[뉴스레터 제369호]2017.4.18
한국전력, 3400만달러 美 태양광발전소 인수 성공
한국전력이 미국 태양광발전소 인수에 성공하며 미 발전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1995년 필리핀에서 해외 사업에 뛰어든 지 22년 만이다. 16일 IB(투자은행)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지난 14일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콜로라도주 앨러모사에 위치한 코젠트릭스 태양광 발전소 인수대금 3400만달러(약 390억원)를 납부하며 인수를 마무리했다. 한전은 지난해 8월 앨러모사 태양광 발전소 지분 100%를 인수해 10월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공, 2025년까지 에너지자립 고속도로 구축
2025년이면 고속도로 관리?운영에 필요한 모든 전기를 신재생에너지 고속도로에서 자체 생산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2025년까지 고속도로와 그 부속시설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통해 고속도로를 에너지 자립고속도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이를 위해 태양광발전설비 설치공간을 다양화하고 연료전지, 풍력 등으로 에너지 생산 분야를 확대하게 된다.
주형환 산업부 장관 "4차 산업혁명 진정한 승자 발돋움 시점"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래 에너지산업의 중·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청정에너지, 전력시장, 에너지신산업 기술융합 등 산·학·연 전문가가 머리를 맞댔다.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이 11일 서울 쉐라톤 팔래스 호텔에서 개최된 '에너지 테크플러스 포럼'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RPS 대상 18개 발전사 “2년 연속 과징금 안 낸다”
신재생에너지 의무할당 대상인 18개 발전회사가 올해 역시 의무량을 채워 과징금을 부과받지 않을 전망이다.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발전 6개사와 민간발전사 12곳으로 구성된 18개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자의 의무 이행률 평균은 90.6%로 2년 연속 평균 90% 이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부발전과 중부발전, SK E&S와 GS파워는 이월 없이 2016년 의무이행률 100%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이들 발전회사 중 실적 미달로 과징금을 부과받는 곳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당진에 亞 최대규모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들어선다
충남 당진시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가 조성된다.당진에코파워와 한국동서발전·SK가스·SK디앤디(D&D) 4개사는 당진지역의 환경오염 저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에 조성되는 신재생에너지 복합단지는 전체 부지가 112만㎡(34만평)로 축구장 160면 크기에 맞먹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 총 사업비 2,570억원을 들여 태양광발전단지 (80㎿)와 국내 최대 신재생 연계 ESS 단지 (160㎿h), 연료전지 및 풍력발전 시설이 들어선다. 또 7만㎡(2만평)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홍보시설과 테마파크도 함께 조성된다.
건설업계 부는 ‘친환경 기술' 바람
건설업계에 ‘친환경 기술’ 바람이 불고 있다. 건설사들마다 주택에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적용하면서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를 공급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단열설계 등 기본 요소에서부터 IoT기술 등까지 기술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2025년까지 민간부문으로 제로에너지건축을 확산시키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제로에너지건축 기술을 확대하려는 건설사들의 움직임은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ESS 렌털상품 국내 최초 출시…ESS 확산 ‘급물살’
국내 최초로 에너지저장장치(ESS) 렌털 상품이 오는 5월 출시된다. ESS 설치업체-삼성카드-사용자 등 3자가 ‘윈윈’ 하는 방식이라 ESS 저변 확대가 빠른 속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차관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에너지정책 정례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의 에너지신산업 금융상품 추가 출시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2월 농협과 태양광 금융상품, 신한은행과 ESS 금융상품을 처음 출시했고, 이번에 삼성카드, 서울보증, 에너지공단과 협력해 렌털상품 형식의 에너지신산업 전용 상품을 내놓게 됐다.
차기정부의 에너지정책 전망과 제언, 백운규 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 교수
“에너지정책도 이제 시대적 가치와 시대정신을 반영해 새롭게 바뀔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혁신(Revolution)적인 변화보다는 점진(Evolution)적인 변화가 요구됩니다. 그래서 7차 전력수급계획대로라면 2030년 원전과 석탄의 비중이 80%까지 늘어날 계획인데, 그 비중을 당장은 아니지만 점진적으로 낮추는 대신 청정에너지인 가스와 신재생에너지를 높이는 게 중요하죠.”최근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문재인 캠프의 에너지전문가로 영입된 백운규 한양대 에너지공학과 교수는 “지금 국민들이 원하는 시대적 가치는 ‘맑은 공기와 안전한 사회’”라며 “특히 미세먼지 속에 봄꽃축제를 즐기느니 차라리 비가 와서 미세먼지 농도를 낮추는 게 좋다는 국민들이 많은 걸 보면 정책적 변화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2050년엔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사용량 90% 공급 가능”
2050년까지 신재생에너지로 전력사용량의 90%까지 공급할 수 있다는 환경단체의 분석 결과가 나왔다. 정부의 정책 의지가 중요하며, 신재생에너지가 충분히 확보되면 ‘원전 제로’를 달성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환경운동연합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100% 재생에너지 전환 시나리오’를 발표하고 수요관리 중심의 에너지 정책 수립을 위한 법체계 정비, 탄소세와 핵위험부담금 부과, 원전 안전기준 상향조정과 운영허가 갱신제도 도입 등 5개 분야 35개 정책과제를 제시했다.
태양광발전, 진짜 볕들 날은 ‘태양전지’에 달렸다
전 세계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용량은 2015년 228기가와트(GW)에 이르렀다. 원전 228기에 맞먹는 전력량이다. 2012년에 처음 100GW를 넘은 뒤 3년 만에 두배로 늘었다. 2015년에만 51GW가 새로 설치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904메가와트(㎿)가 늘어 누적 용량은 4519㎿(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추정치)로 집계됐다. 2012년 295㎿와 비교하면 15배로 증가한 것이다. 태양광 발전은 ‘광속 성장’ 중이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미국 최대 태양광 전문전시회인 Solar Power International 2017(라스베가스)에 한국관을 구성하여 태양광관련 기업들의 해외마케팅과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고자 하오니, 관련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개최일정 : 2017. 9. 11(월) ~ 9. 13(수) - 개최장소 : 미국 라스베가스 Mandalay Bay Convention Center - 지원사항 : 부스임차료, 장치비, 해상운송보관비 지원 * 기업규모에 따라 참가비용 차등지원 (중소기업 75%이내, 중견기업 50%이내) * 출장자 여행경비 및 체재비, 전시품 반송비용 등은 업체부담- 신청기한 : 공고일 ~ 2017. 5. 26. (금) 17:00까지 (선착순 모집)- 신청방법 : 서류신청(이메일) 및 신청금 납부 * 서류신청 메일 주소 : fgund@naver.com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www.kopia.asia) 공지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PV Ins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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