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379호]2017.7.18
에스파워, 美 대규모 태양광 O&M 계약 체결
국내 태양광 전문기업 에스에너지(대표 홍성민)가 미국에서 대규모 태양광발전소 O&M 계약을 체결해 미국 태양광시장 진출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다.에스에너지는 자회사인 에스파워를 통해 지난해 설립된 미주 법인 ‘에스서비시스(S-Services, Inc.)’가 최근 총 29.1MW 규모의 대규모 O&M(Operation & Maintenance) 프로젝트 계약을 True Green Capital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차문환 "태양광발전 경쟁자는 펀드", 한화솔라파워 사업준비 분주
차문환 한화솔라파워 대표이사가 국내 태양광발전시장 활성화에 기대를 걸고 사업을 준비하는 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차 대표는 "태양광발전의 최종 경쟁자는 펀드"라는 생각을 품고 있다. 개인이 태양광발전설비에 투자해 전기를 생산하고 한국전력에 팔아 이익을 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윤석금의 뚝심, 태양광 치킨게임에서 웅진에너지 생존
웅진에너지가 태양광시장의 치킨게임에서 살아남아 올해를 실적개선의 원년으로 삼을 수도 있다.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태양광에 집중한 '뚝심경영'이 빛을 보게 되는 것이다.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웅진에너지가 그동안 태양광시장의 공급과잉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전기만 파는 한전서 탈피, 공유경제 생태계 만든다
한국전력공사 조환익 사장은 지난달 일본 도쿄에서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을 만났다. 손 회장은 인공지능(AI).가상현실(VR).지능로봇.자율주행 등 4차산업혁명 미래기술에 가장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인이다. 두 사람은 이번에 만나 "에너지 4차산업혁명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함께 하자"며 '동북아 슈퍼그리드 사업' 추진에 우선 합의했다. 슈퍼그리드는 2개 이상 나라가 거대한 전력망으로 연결해 에너지를 공유하는 네트워크 체계다. 몽골에 태양광.풍력단지를 짓고 이 전력을 중국.한국.일본 해저 전력망으로 연결해 공유하는 식이다.
원전·석탄에서 신재생에너지로 확대…발전공기업은 '변신중'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정책은 '경제 급전(經濟給電·전력 회사에서 전기를 소비자에게 공급할 때, 가장 적은 발전비용을 사용)' 원칙에서 '환경 급전(環境給電) 원칙'으로의 시대적 흐름을 담고 있다.발전단가가 싸지만 안전성과 환경훼손이 우려되는 원자력 발전 및 석탄화력발전의 비중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를 확대하겠다는 것이다.이에 따라 한국수력원자력과 5개 발전공기업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미국내에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트럼프發 보호무역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를 내세우면서 보호무역을 강화하고 있지만 미국 내에서 이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연이어 나와 주목된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들 목소리를 외면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을 비롯한 일부 산업만을 위한 보호무역을 강행할 경우 만만치 않은 내부 저항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한국 원전 타령할 때 유럽은 벌써 태양광 그리드패리티 달성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반대파들의 공세가 점차 격화되고 있지만 서구에서는 이미 탈원전이 공식화되고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원전 사고로 원전의 발전단가가 크게 올라간 사이 기술진보로 신재생에너지 발전단가가 크게 낮아져 신재생에너지와 화석연료간의 발전단가가 같아지는 '그리드패리티'(Grid parity)가 달성됐기 때문이다.
"고속도로철길 변에서 태양광 발전" 아이디어 화제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을 선언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원전'과 '태양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이민석 국민대학교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는 개인 블로그에 '도로변 태양광 발전과 경제'란 글을 올렸다. 이 글에서 이 교수는 "개인적으로 원전에 반대"한다며 원자력 발전의 대안으로 "고속도로와 철길을 따라 만든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란 의견을 개진했다. 해당 글은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끌며 공유됐다.
새 정부‘탈원전ㆍ신재생’ 에너지 정책 마련 속도전
문재인 정부가 ‘탈원전ㆍ신재생’ 중심의 에너지 정책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13일 정부부처 및 공공기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공단은 최근 세종정부청사에서 ‘공공기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안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정부부처 관계자 및 22개 공공기관의 에너지 사업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 산하 건설 공기업 중에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등이 포함됐다.
상반기 태양광 설치량 40%나 껑충
올해 태양광발전 설치 규모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상반기에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사업 신규 설치량이 전년 대비 40% 성장세를 보였다. 하반기에도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의지와 각종 지원 대책 시행 등에 힘입어 증가세가 예상된다.13일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RPS 사업 태양광 신규 설치량이 지난해(360㎿)보다 40% 가량 늘어난 513㎿로 집계됐다.
신재생에너지, 투자하고 경영하라
미국의 파리 기후변화협정(파리협정) 탈퇴 선언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의 결속은 흔들림이 없다. 파리협정의 발효로 돌입한 신기후체제에 따라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전망치(BAU) 대비 37% 감축이라는 도전적인 절감 목표를 달성해야 한다.온실가스 배출을 줄일 수 있는 가장 중요하고 확실한 수단 중 하나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이라고 할 수 있다.
PV Insights
* 본 자료는 대만 시장조사기관인 PV Insights의 주간공고 자료를 게재하는 것입니다. (www.pvinsights.com)* 월간 가격동향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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