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405호]2018.3.20
한화큐셀, 유럽ㆍ호주 ‘태양광 탑 브랜드 어워드’ 선정
한화큐셀은 글로벌 태양광 전문 리서치기관인 EuPD(이유피디)에서 주관하는 ‘태양광 탑 브랜드 어워드(Top Brand PV 2018)’에서 유럽과 호주 지역 모듈 부문 ‘탑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로써 한화큐셀은 유럽에서 5년 연속, 호주에서 3년 연속 본 상을 수상케 됐다.
삼성 버리고 LG키우고, 엇갈린 태양광 투자
LG전자가 미국 태양광발전업체 'CCP-LGE OWNER, LLC'에 투자하고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일찌감치 태양광에서 손을 뗀 삼성과는 상반된 행보로 눈길을 끈다. LG는 LG전자를 비롯해 LG화학, LG CNS 등 계열사와 함께 관련사업의 수직계열화를 강화하며 태양광의 육성 의지를 다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연말 미국 'CCP-LG전자오너'라는 유한책임회사의 지분 70.2%를 117억 원에 인수했다. 태양광발전 사업을 운영하는 이 업체는 미국 델라웨어 도버와 노스캐롤라이나 랄리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에스에너지, 호주 태양광 시장 본격 진출
태양광 전문기업 에스에너지가 호주 현지 합작법인을 통해 태양광 프로젝트 개발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에스에너지는 호주 시장 진출을 위해현지 기업인 헬리아데스(Heliades)사와 공동 출자 방식으로워동가솔라 파워(Wodonga Solar Power)를 설립한 바 있으며,지난해부터 빅토리아주 워동가시에 55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추진해왔다.
인피니티E, 국내 200MW급 태양광 세운다
태양광 EPC사업, 에너지절약사업 및 관련 발전설비 제작과 태양광서비스 전문기업이자 국내 태양광 대여사업자인 인피니티에너지(주)(대표 김성일)가 세계 최대 규모의 스페인 신재생기업과 국내에서 200MW 규모의 대규모 태양광사업을 진행한다.
한전, 美 태양광 발전소 한 번에 3곳 인수…총 235㎿급
한국전력이 미국 캘리포니아 태양광 발전소 인수를 전격 결정했다.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전은 캐나나 태양광 업체 캐네디언솔라의 자회사 리큐런트 에너지가 보유한 태양광 발전소 세 곳을 인수했다. 한전은 지난해 8월부터 매각사와 면담하고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와 인수 여부를 논의해왔다.인수 대상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아스토리아1(100㎿), 아스토리아2(75㎿), 배른린지(60㎿) 등 총 235㎿급 태양광 발전소다. 이는 한전이 지난해 6월 인수한 30㎿급 콜로라도 태양광 발전소의 8배에 달하는 규모다.
수자원公 신재생에너지 날개…해외진출 규제 풀린다
정부가 업역규제를 풀면서 수상태양광 등 수자원공사의 신재생에너지 해외진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19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공사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한국수자원공사법 일부개정법률을 공포.시행했다.
서부발전, 호주에 1500억원 규모 태양광발전소 짓는다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KDB인프라자산운용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호주에 1500억원 규모의 태양광 발전사업에 투자하기로 했다.19일 서부발전 관계자는 CEO스코어데일리와 통화에서 "앞으로 예상되는 국제적인 신재생에너지 기조를 고려해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며 "이외에도 국내 기자재 수출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호주 신재생에너지 2020년까지 3만3천GWh로 끌어 올린다
호주는 오는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최소 3만3천GWh까지 증대하기 위한 정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호주는 지난 2014년 연립정부의 전임 Abbott 총리의 탄소세 폐지 결정과 RET(Renewable Energy Target) 감축과 연관된 정치적 논쟁으로 인해 재생에너지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졌고, 결국 2015년 재생에너지 부문 대규모 투자실적은 저조했다.
태양광, 미국 우선주의 광풍에 인도도 빗장 거나
미국에 이어 인도 정부가 수입산 태양전지·모듈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조사를 진행하면서 태양광 업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세계 2위 시장인 미국뿐만 아니라 3위 인도가 빗장 걸기에 가세하면 태양광 성장세에 급제동이 걸릴 수 있는 상황이다. 업계는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늘리겠다고 공언한 만큼 기업들이 관세전쟁의 충격을 덜고, 신기술 개발과 투자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국내 시장을 활성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원전 축소·신재생 확대'…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 착수
정부가 향후 20년 간 에너지 수급 방향을 정하는 제3차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 작업에 착수한다.1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차 에너지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워킹그룹은 이날 서울 무역보험공사에 백운규 산업부 장관, 김진우 워킹그룹 위원장(연세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괄분과 킥오프 회의를 연다.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태양광 괴담…음해와 오해 사이
잊을만하면 등장하는 태양광 괴담이 화제다. 민간에서 ‘~카더라’ 수준으로 간간히 유통되던 태양광 괴담이 퍼지자 산업부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이같은 일은 미국과 같은 과학 선진국에서도 종종 발생하는 데 근거가 없기는 마찬가지다. 산업부는 19일 ‘보도해명’ 자료를 내고 태양광에 대한 괴담 수준의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팔을 걷어부쳤다.
“재생에너지 3020 실현 위해 태양광 발전 단가 낮춰야”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실제로 실현하기 위해서는 태양광 산업 활성화와 생태계 육성을 통해 태양광 발전 단가를 낮춰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태양광이 타 발전원과 경쟁할 수 있는 보편적이고 저렴한 에너지원이 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력인프라 확충과 입지규제 등의 완화가 시급하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간척지에 태양광-풍력발전… 환경 훼손 없어”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사진)이 에너지 전환 정책 이행과 지속가능한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현장경영에 나섰다. 동서발전은 지난달 취임한 박 사장이 전남 영광군 서해안 윈드팜 풍력발전단지를 찾아 건설 상황을 점검한 데 이어 인근 염해 지역과 간척지 등 신규 태양광·해상풍력 입지를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PV Insights
* 본 자료는 대만 시장조사기관인 PV Insights의 주간공고 자료를 게재하는 것입니다. (www.pvinsights.com)* 월간 가격동향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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