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413호]2018.6.05
한화큐셀코리아, 美 최대 태양광 모듈 공장 신설 MOU
한화큐셀코리아는 지난 29일 미국 조지아주, 휘트필드카운티와 미국 최대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장을 짓는 다자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설되는 태양광 모듈 공장은 올해 착공해 내년 상업생산 예정으로, 생산 규모는 약 250만명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전기량인 1.6GW 수준이다.
현대중공업, 호주서 570억원 규모 태양광 계약 체결
현대중공업 그룹에서 태양광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가 7년 만에 호주에서 대규모 공급 계약을 따냈다.태양광 전문 매체 PV 매거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는 호주 퀸즐랜드 소재 태양광업체 서플라이 파트너스와 7000만호주달러(약 567억원) 규모의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미국의 반덤핑 관세 부과로 어려움이 커진 상황에서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가 호주에서 의미있는 계약을 따낸 것이다.
에스에너지, 수상태양광발전 시장 진입 본격화
에스에너지가 수상 태양광 발전설비 공사를 수주하며 신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태양광 전문기업 에스에너지가 한국수력원자력이 발주한 삼랑진양수 수상 태양광발전 설비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삼랑진양수발전소에 설치되는 태양광발전 설비는 4MW 규모로, 공사는 2018년 12월경 마무리 될 계획이다. 그간 한수원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계획에 따라 원전유휴부지, 양수발전소 등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사업은 그에 따른 일환으로 삼랑진양수발전소에 시공되는 것이다.
LG CNS, 日 폐골프장 부지에 태양광 발전소
LG CNS가 일본 야마구치현 미네시에 56㎿급 태양광 발전소(항공 사진)를 준공했다고 31일 밝혔다. 태양광 부지가 부족한 현지 실정을 감안해 폐골프장에 발전소를 짓는 발상의 전환으로, 친환경과 토지 활용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다.56㎿급은 연간 62GWh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미네시 전체 약 1만 가구가 2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일본 내 7000여개의 태양광 발전소 중 발전량 기준으로 8번째다.
KT, 7월부터 태양광 O&M 시장 진출한다
KT-MEG 플랫폼의 핵심인 ‘e-Brain’은 에너지IoT 빅데이터를 수집해 고객의 에너지 소비와 생산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예측해, 맞춤형 컨설팅과 제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진단과 예측 그리고 최적제어 전 과정은 머신러닝 기술로 자동화했다.KT 스마트에너지사업단 문성욱 상무는 “조직 내부에서 미래 성장 동력을 찾는 과정에서 제시된 사업 중 하나가 스마트에너지 사업이었고, 2015년 전담조직으로 스마트에너지사업단이 출범하면서 네트워크와 인공지능, 실시간 관제 등의 역량을 추가한 세계 최초의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KT-MEG가 완성된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 태양광 시장이 뜬다
인도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수년 내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시장으로 성장할 태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화석연료로의 회귀를 주장하며 신재생에너지 관련 예산을 대폭 삭감하고 파리기후협약 탈퇴를 천명한 가운데 세계는 파리기후협약을 이끌어갈 새로운 리더십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주목해야 할 브라질 태양광발전 시장
지난 5년간 브라질 태양광 시장은 8만1,000% 성장했으며, 2016년에는 태양광발전기 수가 전년 대비 407% 증가하기도 했다. 브라질 태양광협회(ABSOLAR)에 따르면, 지난해 브라질의 태양광발전 투자는 62억 달러로 전년대비 10%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브라질 남동부에 위치한 미나스제라이스는 브라질의 여러 주 가운데 가장 많은 태양광발전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2위는 히우그란데두수르, 3위는 상파울루주 순이었다.
"재생에너지가 글로벌 대세"…작년 OECD 발전비중 10% 육박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처음으로 1천TWh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 발전 등이 큰 폭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우리나라도 가연성 원료 및 원자력 발전 비중을 낮추면서 비슷한 추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3일 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17년 전력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OECD 국가의 총 전력생산량은 1만539TWh로, 전년(1만460TWh)에 비해 0.8%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년 만에 전기사업법 체계 손질
정부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전기신(新)사업 덩치를 키우기로 했다. 최근 전력시장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같은 소규모 전력자원이 빠르게 확산고 있다. 이에 비해 관련 전기사업법은 2000년 대규모 전기사업을 중심으로 수직적 전기공급 체계가 정립된 이후 약 20년간 그 틀이 유지되면서, 소규모 자원 확산에 따라 등장한 새로운 유형의 사업을 제도적으로 수용하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정부, 태양광 법인 쪼개기' 막는다...허가 취소 등 추진
정부가 태양광 사업에서 무분별하게 행해지는 '법인 쪼개기(임의분할)' 편법을 막기 위해 관련 지침과 제도를 손 보기로 했다. 타인 명의로 도용해 사업을 하는 경우 인센티브 환수뿐 아니라 과징금, 사업허가 취소 등 패널티를 주는 방안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제2회 재생에너지 민·관 공동협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부산市 '차세대 태양전지'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
부산시가 차세대 태양전지 선도연구에 박차를 가하며 신재생에너지산업을 부산의 미래 먹거리로 키운다.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집단연구(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 신규과제 공모 결과 부산대에서 주관한 '태양광에너지 지속가능 활용 연구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5월31일 밝혔다.
"한전 발전산업 규모, '사회적 합의' 통해 정해야"
“대통령령이 정하는 일정 규모 이상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를 말하는 것인지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 김영란 전국 시민햇빛발전 협동조합 연합회 상임이사는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마련한 한국전력(015760)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용관련 보완대책에 대해 “큰 틀만 나온 상황에서 지금 수용여부를 이야기 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PV Insights
* 본 자료는 대만 시장조사기관인 PV Insights의 주간공고 자료를 게재하는 것입니다. (www.pvinsights.com)* 월간 가격동향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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