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416호]2018.6.26
김동관 한화큐셀 전무, 태양광 '투트랙' 전략 진두지휘
미국이 수입산 태양광 셀과 모듈에 대해 세이프가드 조치를 취함에 따라 미국 태양광 산업 전망이 엇갈리고 있다. 예측 불가 태양광 시장에 대비해 한화큐셀은 투트랙 전략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19일 태양광업계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내 태양광 제품 제조업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월22일 수입 태양광 제품에 세이프가드를 발동한 이후 미국 내 신재생에너지 기업들이 대규모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투자를 보류하거나 취소하면서 고용 감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KT, 태양광 O&M 사업협력 MOU 체결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대표 강철호)는 KT(대표이사 황창규)와 태양광 O&M(Operation & Maintenance)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현대그린에너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KT의 KT-MEG(Micro Energy Grid) 오픈 플랫폼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O&M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O&M: 태양광발전소 준공 이후 실시하는 모니터링 등의 관제 업무)
에스에너지, 베트남 JS Vina와 태양광 모듈 관련 MOU 체결
태양광 모듈 제조 및 발전 전문기업 에스에너지는 18일 베트남 JS Vina와 태양광 모듈 생산 기술 이전 및 장비 공급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올해 말까지 1차적으로 200MW급 모듈 생산 장비의 공급 및 설치 완료, 생산 기술의 이전과 함께, EU(유럽연합)와 미주지역에 대한 모듈 판매 지원 및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수원, 10조 들여 신재생 설비 7.6GW 확대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 정재훈 사장은 최근 '변화와 성장TF팀'을 신설하고 신재생에너지 사업 발굴 등 미래 먹거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한수원 측은 '원자력발전소만으로 지속 성장이 가능한 회사'라는 생각을 벗고, 국내외 에너지 시장의 변화 및 정부의 신재생 확대 정책에 걸맞은 신성장 사업을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을 밝혔다.
2050년 재생에너지 비중, 세계 발전량 절반 차지
배터리 가격이 하락하면서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의 비중이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태양광과 풍력은 2050년까지 세계 발전량의 50% 수준으로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21일 에너지업계 및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NEF)에 따르면 배터리 비용 하락이 향후 수십 년 동안 전력 믹스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EU, 중국제 태양광패널 수입제한 연장 추진
유럽연합(EU)은 중국제 태양광 패널에 대한 수입제한(세이프가드) 조치의 연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20일 보도했다.EU는 작년 3월에도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적용한 수입제한 조치를 18개월간 연장했는데 실제로 시행하면 중국의 거센 반발로 통상마찰이 한층 격화할 전망이다.
미국 태양광 세이프가드에 자국 기업이 역풍 맞아
미국 태양광산업협회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태양광 제품 제조업을 보호하기 위해 수입 태양광 제품에 긴급수입제한조치(이하 세이프가드)를 발동한 이후 미국 내 태양광 산업 설비투자 감소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수입 태양광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를 통해 태양광 제품 제조업 등 자국 내 태양광 산업의 발전을 촉진시켜 나가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기대와는 다른 양상을 보여주고 있는 현실을 비꼬고 나선 것이다.
에너지전환 1년… "정책방향 제시·국민 공감대 성과"
한국 첫 상용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가 지난해 6월 19일 0시 영구정지(콜드 셧다운) 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39일만인 이날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원자력본부를 직접 찾아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청정에너지 시대, 이것이 우리 에너지정책이 추구할 목표”라고 분명히 했다. 국가 에너지정책 패러다임의 대전환, 이른바 ‘에너지전환’의 신호탄이었다.
REC 가중치 예정대로 개정… 유예기간 완화
신재생에너지원 가운데 유일하게 해상풍력 REC 가중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한 RPS제도 운영지침 개정안이 최종 확정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RPS제도 고시 일부를 개정하고 6월 26일부터 즉시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에너지원별 REC 가중치는 앞선 5월 18일 열린 RPS제도 개선을 위한 공청회 당시 발표한 내용 그대로다.
에너지 사업 '예열 중'…北 인프라투자 큰 장 기대
남북 경제협력이 본격화하면 가장 먼저 추진되는 사업은 건설ㆍ건자재ㆍ에너지 등 인프라 투자다. 경협 추진의 가이드라인으로 볼 수 있는 한반도 신(新)경제지도 구상에는 도로ㆍ철도와 함께 북한의 전력 분야 개선 계획이 담겨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수자원공사 등 정부 부처 산하기관들은 경협이 현실화할 경우에 대비해 추진 가능한 경협 사업 시나리오를 검토하는 한편 전담 조직 구성에 착수했다.
정부 신재생사업, 사후관리 못하면 ‘퇴출’
정부가 진행하는 주택지원사업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들을 A/S 등 서비스수준을 평가, 차등적으로 사업물량이 배분되는 서비스 등급제가 본격 도입된다. 사실상 유지보수 등 체계적인 관리가 안되는 기업은 정부사업에서 배제하고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을 중심으로 정부사업을 재평가하겠다는 의지다.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최근 공고를 통해 2018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참여기업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등급제 도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태양광, 농가소득·신재생에너지 확대 '등불'
홍 씨의 경우처럼 소득 향상 및 노후 대비를 위해 농촌 태양광사업에 관심을 갖는 농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비용 등 여러 가지 불확실성 때문에 망설이는 이도 적지 않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공단은 25일 ‘농촌 태양광사업’에 대한 설명에 나섰다.기존 우리나라 태양광 설비용량인 약 4.6GW 중 약 63%가 농촌에 설치되고 있지만 주로 외지 기업과 개인이 추진하고 있어 무분별한 개발, 집광판 반사에 따른 농작물 피해 등으로 농민들의 반대가 많았다.
PV Insights
* 본 자료는 대만 시장조사기관인 PV Insights의 주간공고 자료를 게재하는 것입니다. (www.pvinsights.com)* 월간 가격동향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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