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422호]2018.8.07
한화큐셀재팬, 日 가상 발전소 사업자 선정
한화큐셀재팬은 최근 일본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에서 실시하는 수요자 측 에너지 자원을 활용한 가상 발전소 구축 실증 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6년 본 사업이 시작된 이래 외국계 태양광 모듈 제조사로는 최초로 참여하는 것이다.가상 발전소는 자치단체나 기업, 일반 가정에 분산되어 있는 소규모 발전설비와 전력 관리 시스템을 통합·제어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한화솔라-한화큐셀 합병 추진…美 나스닥 유지 여부는?
한화케미칼이 자회사인 한화솔라홀딩스와 한화큐셀의 합병을 추진한다. 한화케미칼 관계자는 3일 "나스닥 상장 유지 필요성 감소 및 태양광사업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한화솔라홀딩스와 한화큐셀의 합병을 준비 중"이라며 "두 회사가 합병되면 한화큐셀의 나스닥 상장은 폐지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대그린에너지, 水上 태양광 박차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가 전력설비 정비 공기업인 한전KPS와 함께 수상태양광 사업에 나선다.현대그린에너지는 31일 전남 나주시 한전KPS 본사에서 170㎿ 규모의 수상태양광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상태양광은 물 위에 태양광 모듈을 띄워 발전하는 방식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철호 현대그린에너지 대표와 김범년 한전KPS 사장이 참석했다.
한국서부발전, 국내 최대규모 수상태양광 조성 추진
태안 이원호에 4인기준 1만5000가구가 1년 사용이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인 45MW 용량의 수상태양광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가세로 태안군수의 경제영토 확장 철학과 궤를 같이 한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된다.2일 태안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 서부발전)에 따르면 이원호 수상태양광을 지역명소로 개발, 재생에너지와 관광자원의 결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올해 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2179GW…연평균 8.4% 증가
전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설비가 지난해 말 기준 약 2179GW로 연평균 8.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5일 에너지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말 기준 세계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는 2179GW 규모로, 전원별 비중은 수력(52.9%), 풍력(23.6%), 태양에너지(17.9%), 바이오(5%)로 구성됐다.수력은 2008년 81.7%에 달했으나 태양광과 풍력 등 타 재생에너지원 설비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개혁법 이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멕시코 태양광 시장
최근 코트라에서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멕시코 내 태양광발전소는 23개로 집계됐으며 전체 발전량 중 0.4%로 아주 적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그러나 멕시코 태양광 발전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시간당 344GW의 전력을 생산하는 것으로 보고됐다.이처럼 발전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기술이 발전하며 태양광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 비용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중국발 태양광 2차 구조조정 '촉각'
중국의 태양광 정책의 갑작스러운 변화로 올해 하반기 세계 태양광산업 구조조정이 다시 진행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내 태양광 기업들이 내수 시장 확대 등을 통해 어려움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2일 태양광업계 및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의 올해 2분기 태양광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태양광 발전차액지원(FiT) 보조금을 삭감하는 등의 정책을 6월1일 기습적으로 발표함에 따라 올해 45~65GW로 예
태양광 발전설비 안전점검 실시한다
여름철 폭염이 지속되면서 정부가 가동 중인 태양광 발전소의 전수 점검에 나선다. 특히 사고 가능성이 높은 노후화 설비는 이달 중에 현장 점검을 한다는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최근 설치가 증가하고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에 대한 안전점검을 본격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산업부는 전체 태양광 발전설비 43만622개소(2018년 상반기 기준) 중 최근 5년(2013~2017년) 동안 연평균 50건의 화재가 발생했고 건당 약 295만원 가량의 재산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태양광발전소 개발행위허가 심의 기간 단축 기대
전라남도는 토지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태양광발전시설 개발행위허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권고안’을 전국 최초로 마련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개발행위허가 총 9,007건 중 태양광발전시설이 3,533건(39%)으로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 2월부터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태양광발전시설 개발행위허가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산지 태양광 발전, 허가기준 강화ㆍ대체산림조성비 전액 부과
산지 내 태양광 발전 사업이 까다로워진다. 산림청은 산지 내 태양광 발전 시설 규정을 강화하는 산지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이달 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입법 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태양광 발전 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 산지의 평균 경사도는 기존 25도 이하에서 15도 이하로 강화된다. 환경부도 지난달 '육상 태양광발전 사업 환경성 평가 협의 지침'을 발표하면서 경사 15도 이상의 산지를 백두대간 등과 함께 태양광발전 사업을 '회피해야 할 지역'으로 규정했다.
한전, 신재생 등 소규모 전원 확대 맞춰 70KV 전압 도입
한전이 중·소규모 신재생 발전 접속을 원활히 하기 위해 70kV급 송전 전압을 도입한다.70kV급 송전전압 도입에 맞춰 기존 154kV 변전소를 다운 사이징한 70kV급 스마트 디지털 변전소가 같이 개발되는 만큼, 70kV급에 맞는 변압기, 개폐기 등 관련기기 개발도 본격화될 전망이다.현재 우리나라의 전력공급 체계는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기를 765kV 또는 345kV로 공급하고 있으며,
폭염에 전기요금 폭탄 아찔…“우리는 태양광으로 가요”
“올여름엔 전기요금 부담 없이 에어컨을 틀고 있다.”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른 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중곡동에서 만난 이동주(53)씨는 이렇게 말했다. 이씨는 지난달 자신의 4층짜리 빌라 옥상에 태양광 발전기를 설치했다. 자비 350만원에 서울시 보조금 60만원, 광진구 보조금 100만원을 더해 태양광 발전기를 들여놓았다.
테스트 끝난 경남도 '영농형 태양광 사업' 본격화
'논 주변의 일조량이 참 좋은데, 태양광발전 시설을 지을 방법이 마땅히 없네∼'라는 아쉬움은 이제 서서히 사라질 듯싶다.벼농사를 짓는 논 위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기존 쌀 생산량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태양광 발전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 시행된다.경남도가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에 부응하고자 전국 최초로 '농민 참여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PV Insights
* 본 자료는 대만 시장조사기관인 PV Insights의 주간공고 자료를 게재하는 것입니다. (www.pvinsights.com)* 월간 가격동향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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