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426호]2018.9.11

태양광산업협회 "언론이 태양광사고 침소봉대...솔루션없이 정책 비판"

"최근 사고는 시공·안전기준 강화 등으로 대응 가능, 산지전용 면적도 골프장으로 전용된 것보다 적어
2030년까지 3.2만명 고용창출...원전인력 감소보다 많아"

“강풍이나 호우로 인한 최근 사고는 시공·안전기준 강화와 같은 실무적 해결책으로 접근해야 한다" “토질과 지반특성을 반영한 설계기준 설정, 태양광발전소 시공업자와 사업자에 대한 안전관리교육 강화, 태양광발전소 시공기준 조정 등으로 대응할 수 있다”

패러디임 전환 "추진력 담보된 별도 기구 필요" 정우식상근부회장 인터뷰

"시공 안전 기준 강화·보완  관리·감독 체계 일원화 시급" '재생에너지 3020 정책'
체계적으로 추진할 콘트롤타워가 없어 각종 부작용에 대응하는데 한계

관리 시스템이 중구난방인 셈이다. 정 부회장은 "소관이 수개의 부처로 나뉘어 있고, 부처 이기주의도 팽배해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원스톱 서비스 체계를 갖추는 게 정부의 시급한 과제일 것"

폴리실리콘 시장 침체를 기회로, OCI ‘원가 경쟁력’ 끌어올리기 박차

반등 기미가 보이지 않는 폴리실리콘 가격이 오히려 세계 2위 폴리실리콘 생산업체 OCI에 또 다른 기회가 되고 있다.  

폴리실리콘의 평균 가격은 11달러 선까지 하락... 손익분기점이 1kg당 14~15달러 선... 팔면 팔수록 손해

시장의 쇼크가 있을 때마다 경쟁력 가진 회사가 살아남게 되고 살아남은 회사가 커지는 시장에서 더 이익을 창출 할 수 있기에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원가절감에 매진하겠다.

신성이엔지, 내달 세계 최대 출력 430W 태양광모듈 양산

신성이엔지. 다음 달 세계 최대 출력을 내는 태양광모듈 양산
공간 활용 극대화, 초고효율 태양광모듈 수요

유사한 면적에서 더 높은 출력 값을 내기 위해 우주선에 부착하는 태양광모듈 기술 적용
태양전지를 여러(다섯) 조각으로 절단, 모듈화로 인한 출력 감소를 최소화.

美캘리포니아 주지사 "2045년까지 100% 청정에너지로 전기 충당"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리 브라운 지사가 오는 2045년까지 주내에서 쓰이는 모든 전기를 100% '탄소 없는 발전'으로 충당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브라운 지사의 이 법안은 미국 내 50개 주에서 취하는 지구온난화 대처 방안 중 가장 급진적인 조처로 평가된다.

中 태양광 보조금 삭감 이후 美 패널 가격 떨어져

1억5000만달러 투자 한화큐셀 기대수익 감소 불가피
저가 패널이 국제시장에 풀려, 미국 내 태양광 패널 가격이 1와트(W)당 45센트에서 40센트까지 떨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태양광 패널에 매긴 높은 관세를 피해 미국 생산공장에 투자했던 한화큐셀코리아 등 생산기업은 판매가격 하락으로 인해 기대했던 만큼의 수익을 거두기 어려울 것

에너지 산업 구조도 바꾸나... 美 IT 공룡 4개사,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전력소비 많은 ‘데이터센터’ 건설 러시→투자 증가

구글, 알파벳, 페이스북, 아마존 등 미국 정보기술(IT) 공룡 4개 기업이 풍력, 태양광 발전 등 재생에너지 투자를 확대하면서 에너지 산업의 구조를 바꿀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력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데이터센터 건설 러시가 재생에너지 투자로 이어지고 발전 단가가 낮아지는 순환구조가 생겨나고 있다고 전했다.

정부 재생에너지 확대 방침 재확인

정부, 재생에너지 비중 목표 2030년 20%·2040년 30%.. 전문가 "정책 보완" 목소리도

일각에선 현 정부의 에너지 전환 방침이 고비용·저효율적이라는 지적과 함께 준비가 부족하다는 비판도 제기됐다.

윤순진 서울대 교수는 "에너지 가격과 세제 개편의 필요성 강조를 넘어 현실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산업부를 비롯해 기재부 등 관련 부처의 협력을 당부했다.

태양광 재활용 센터 올해 9월 준공 예정

산업부, 태양광 재활용 장비와 공정 구축에 2019년 국회에 32억2500만원 요구
올해 9월 태양광 재활용 센터가 준공.

태양광재활용센터는 2017년 12월 건축 착공됐으며 올해 9월 준공 이후 2020년까지 장비 구축 사업이 시작된다.

구체적으로 태양광재활용센터는 4차년도인 2019년에 자립화와 계획수립 단계에 접어들며 5차년도인 2020년에 시스템 고도화 사업이 진행된다.

경기도, 신재생에너지 발전·융합시설 최대 50%까지 지원

경기도, 2018년도 제2차 경기도 에너지자립 선도사업 추진

경기도가 주민, 기업,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분산형 에너지생산시설 확충을 위해 사업비 중 최대 50%를 도비로 지원한다.

최종 선정은 역량 성과 시군재정자립도 등을 감안해 이뤄지며 태양광가로등, 태양광충전시설(자동차) 등 도심공원 신재생에너지 설비에 대해서는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한다.

“재생가능에너지 확대 정책 흔들림 없이 나가야”

탈핵에너지전환국회의원모임(대표의원 우원식)’이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실에서 에너지전환포럼과 공동주최한 ‘태양광산업 관련 협회 및 기업 간담회’

한병화 이사 “정책 일관성 높이고 컨트롤 타워 문제 시급히 해결해야”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경고등이 켜진 상황에서 재생가능에너지 확대 정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농어촌公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로 녹조 30% 줄고 물고기 증가”

국내 장비 카드뮴 안 써…수질 오염과 무관

11일 한국농어촌공사의 수상 태양광 발전시설 환경영향 관련 자료에 따르면 태양광 패널은 생태 환경에 문제가 없으며, 녹조 완화와 산란 환경 조성으로 물고기 개체 수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태양광 시설을 물에 띄우기 위한 부력체가 물고기 산란장 역할을 해 물고기가 증가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생태 조사결과, 식물 및 식생에 대한 영향도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풍력·태양광발전, 마른 ‘사하라 사막’에 단비 부른다?

풍력 프로펠러, 공기 순환 일으켜
태양광 전지판, 지표면 열기 감소
일평균 강우량 0.24㎜ → 0.59㎜

과학자들은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이 강우량을 늘리고, 반사되는 태양에너지를 줄임으로써 보다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PV Insights

* 본 자료는 대만 시장조사기관인 PV Insights의 주간공고 자료를 게재하는 것입니다.
  (www.pvinsights.com)

* 월간 가격동향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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