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444]2019.03.12
이완근 한국태양광협회 회장 "올해 태양광 산업 중요한 전환기"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7일 양재 L타워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해 활동 보고와 올해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협회는 지난해 활동한 ▲태양광 기업의 수출 지원 사업 ▲정부정책에 대한 제언 및 업계 의견 수렴 활동 ▲재생에너지에 대한 대국민 인식 재고를 위한 홍보 활동 ▲대외협력 사업 ▲기술 지원 사업 등에 대한 경과 및 성과 보고를 진행했다.
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부회장 “‘태양광 빅뱅’ 올 것”
정우식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태양광 산업의 미래를 이처럼 전망하고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요청했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태양광 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된 단체다. 태양광 기업들 간의 정보교류 및 상호협력, 기술혁신, 밸류체인별 균형성장, 그리드 패리티(grid parity)의 조기 달성 등을 모토로 움직이고 있다.
지금이 남북경협 준비할 최적의 시기
2차 북미 정상회담이 끝났다. 빅딜은 아니더라도 미디움딜이나 스몰딜 정도는 가능하리라던 예상을 깨고 노딜 이라는 뜻밖의 결과였다.선언문 없는 정상회담은 외교 통례에 흔치 않은 일이기에 세계가 놀랐다. 7년 가뭄을 끝내는 단비 같은 소식을 기대했건만, 예상치 못한 충격파에 한동안 정신이 혼미해지기도 했더랬다.그렇지만 하루 이틀 시간이 지나고, 호흡을 가다듬어 냉정하게 판단해보면 차라리 잘 되었다는 생각도 든다. 어정쩡한 상태에서 엉거주춤 있는 것보다 서로의 생각과 요구수준을 분명히 알았기 때문에 확실한 합의를 위한 전화위복의 계기가 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태양광 설치로 숲 밀어 미세먼지 악화?
[황교안/자유한국당 대표 : 나무 한 그루라도 더 심는 것이 장기적으로 좋은 정책인데 태양광 한답시고 그나마 있는 숲들도 밀어버리고 있습니다. 이러니 앞으로 상황이 더 나빠지지 않겠습니까.][앵커]태양광 발전시설을 짓느라 숲과 나무가 줄었고, 이 때문에 미세먼지가 악화된다. 제1야당 대표의 주장을 저희가 검증했습니다. 그 결과 사실로 볼 근거가 없었습니다.
한화큐셀, 美ㆍ獨서 고효율 태양광 셀 기술 관련 특허 침해 소송 제기
한화큐셀은 지난 4일(현지시간) 태양광 셀의 효율을 향상시키는 자사 특허 기술 보호를 위해 미국과 독일에서 특허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에서는 진코솔라(JinkoSolar), 롱지솔라(LONGi Solar), 알이씨그룹(REC Group) 3개사, 독일은 진코솔라, 알이씨그룹 2개사가 대상이다. 소송 대상 특허가 실현된 기술은 태양광 셀 후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태양광 셀을 투과하는 빛을 다시 태양광 셀 내부로 반사시켜 발전 효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LS산전, 日하나미즈키 18㎿급 대형 태양광 발전소 완공
LS산전이 일본 현지에서 수주한 3번째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LS산전은 총 사업비 약 460억원 규모의 18㎿(메가와트)급 하나미즈키 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진행하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앞서 LS산전은 지난 2017년 9월 일본 혼슈 이시카와현 가시마군 지역 약 30만㎡ 부지에 구축되는 '하나미즈키 태양광발전소' 건설 및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한국동서발전, UNIST와 ‘차세대 태양광 패널’ 개발 착수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는 11일 울산 본사에서 울산과학기술원(UNIST, 총장 정무영)과 차세대 태양광 소재로 부각되고 있는 페로브스카이트(Perovskite)를 이용한 초고효율 다중접합 태양전지 개발 착수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페로브스카이트는 부도체, 반도체, 도체의 성질을 가진 특수한 구조의 금속 산화물로 최근 차세대 태양전지 소재로 부각되고 있으며, 울산과학기술원은 세계 최고 수준의 페로브스카이트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석탄 대신 신재생"… 당진에코파워, 태양광사업 본격 시작
당진에코파워가 대규모 태양광 발전단지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당초 이 사업은 석탄화력발전소로 추진 중이었으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 등을 감안해 신재생에너지발전소로 전환하게 됐다.SK가스와 한국동서발전 등이 출자한 당진에코파워는 당진시 석문면 일대에 10MW급 태양광 발전소 및 ESS(에너지저장시스템)를 건설하는 272억원 규모의 EPC계약을 SK디앤디와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멕시코 태양광 시장 급성장…발전부문 에너지개혁법 도입
태양광 사업이 유럽, 미국, 중국에 이어 신흥 시장에서도 확장될 전망이다. 특히 멕시코는 전세계 신규 태양광발전 설치가 주춤하던 지난해에도 되레 설치량이 급증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곳이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신규 태양광발전 설치 규모는 전년대비 소폭 감소한 99GW를 기록했다. 독일과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은 36%가량 설치량이 증가했다. 반면 프랑스는 기준 목표치보다 연간 2GW 이상의 설치가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생에너지 탄소인증제 및 최저효율제’ 도입 유력
태양광과 풍력 등 국내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탄소인증제와 최저효율제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나섰다. 탄소인증제 및 최저효율제를 도입해 중국산 저가·저품질 제품을 차단, 내수시장을 진작하는 효과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재생에너지 산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재생에너지 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태양광 업계에서 한화큐셀·OCI·웅진에너지·신성이엔지·에스에너지 대표가, 풍력 업계에선 두산중공업·유니슨·태웅·우림기계·휴먼컴퍼지트 대표가 참석했다.
산업부, 5대 핵심 R&D 영역에 3조2000억원 투자
산업통상자원부가 '2019년 제1회 전략기획투자협의회'를 열고 향후 산업기술R&D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논의했다.7일 서울 생산성본부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정승일 차관과 백만기 산업통상자원R&D전략기획단장 등이 참여했으며, △산업기술R&D투자전략(‘19~’21) △제7차 산업기술혁신계획(‘19~’23) △2019년 산업기술정책펀드 운용 계획 등 3건을 상정해 각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우선 산업기술 R&D 투자전략은 향후 3년간의 산업부 R&D 예산(연 3조2000억원)의 구체적인 투자방향을 제시한 계획으로, 미래트렌드를 반영해 향후 집중 투자가 필요한 5대 영역 25대 핵심 분야를 제시하고, 각 분야별로 구체적인 투자방향을 마련했다.
"신재생 분야 새만금 개발의 마중물 역할할 것"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5일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과 관련해 "지속가능한 새만금 개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김 장관은 이날 전북 새만금 현장에서 진행된 새만금 재생에너지 연구기관 투자 업무협약(MOU) 체결식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김 장관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새만금에 재생에너지 관련 생산시설과 연구시설, 발전사업 관련 기업들이 점차 자리를 잡아 세계 최고의 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완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후쿠시마 원전 사고, 지역 주민 삶 붕괴시켰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 협회)는 11일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 8주년을 맞아 ‘착한 에너지, 태양광으로 전환하자’는 제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협회는 희생자를 애도하고 피해자에 대한 위로의 말과 함께 원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서는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PV Insights
* 본 자료는 대만 시장조사기관인 PV Insights의 주간공고 자료를 게재하는 것입니다. (www.pvinsights.com)* 월간 가격동향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36길 23, 정화빌딩2층 (사)한국태양광산업협회발행인:이완근 편집인:정우식전화: 070-8730-2175 팩스:02-522-0889Copyright 2009 Webstage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