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445]2019.03.19
태양광산업協, 2차 여론조사서도 국민 86.8% “태양광 확대·유지”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재생에너지 2차 인식조사 결과를 13일 국회 정론관에서 정우식 부회장이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지난 12월 1차 조사에 이어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가 서울플러스와 공동으로 한국리서치(대표이사 노익상)에 의뢰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에너지원별 ‘비중을 늘리자’는 항목에 대한 응답이 태양광 에너지가 1차 조사
태양광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언
정부가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발표를 앞두고 고심하는 모양새다. 애초에는 1월말이나 2월초에는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3월로 늦춰지더니 4월경에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좀 더 많은 사람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서겠지만, 자꾸 늦춰지는 것이 좀 불안하게 한다. 신중한 것이야 누가 보더라도 참 좋은 미덕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시의적절함을 놓치면 아무리 내용이 좋더라도 원하는 결과를 얻기 힘들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중국 태양광 기업 홍보성 기사가 도 넘어“
한국태양광산업협회(회장 이완근, 이하 협회)는 15일 "최근 일부 언론의 중국 태양광 기업 홍보성 기사가 도를 넘었다"고 지적했다.협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밀려드는 중국산 태양광 제품 공세를 막아내지 못한다면, 우리 국민의 전기요금으로 중국 기업들 배만 불려주는 꼴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협회는 "무엇보다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의 혼란이 야기 될까 걱정된다며, 중국의 태양광 기업의 홍보성 기사에 대한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고 우려했다.
"中 따돌리자" 한화큐셀의 역습
한화(000880)큐셀이 미국과 독일에 이어 호주에서도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했다.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 업체에 기술 우위마저 내줄 수 없다는 판단에서 나온 강경조치다. 14일 태양광 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태양광 셀 후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발전 효율을 높여주는 기술 특허를 중국 업체가 침해했다며 호주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에스에너지, 이집트 엘구나에 태양광모듈 생산 JV 설립
에스에너지가 이집트 엘구나에 생산시설을 마련하고 아프리카, 중동 등 신흥시장개척에 나선다. 에스에너지는 지난 2월 28일 경기도 판교 본사에서 이집트 기업가 사미 온시 사위리스 회장과 태양광 모듈 생산 및 판매를 위한 합작회사(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회사는 1차적으로 이집트 엘구나 지역에 연간 생산량 200MW 규모의 모듈 생산 공장을 설립해 올 연말부터 양산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재생에너지 電源 7GW 확충 2030년 발전량 30% 목표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2017년 기준 자사 발전량의 2.6% 수준인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오는 2030년까지 30%로 높이기 위해 7GW(설비용량 기준) 이상의 태양광·풍력설비를 순차 확충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남부발전은 2030년까지 자체사업 5조8000억원을 포함, 모두 23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13일 본지가 입수한 남부발전의 '신재생에너지 3030 계획'에 따르면,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30% 달성을 목표로 신규전원 개발에 나서 2017년말 344MW인 발전설비를 2030년 7.08GW(708만kW)까지 늘릴 계획이다.
올해 전세계 태양광 120GW 설치 기대
올해 전세계 태양광발전 설치량이 120GW를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오는 2025년경 태양광이 그리디패리티를 넘어 타 에너지원보다 가격이 낮아지는 제너레이션패리티까지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한국수출입은행이 최근 발표한 ‘2018년 4분기 태양광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태양광시장은 108GW가 설치돼 사상 처음 100GW를 넘어선 상황이다. 2017년 53GW가 설치되면서 세계 태양광 수요의 53%를 차지했던 중국시장의 6월 초 갑작스런 제도변경으로 인해 수요감소에 대한 우려로 커지면서 2018년 태양광시장은 사상 처음 역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당초 예상했지만 이와 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낙연 "태양광·풍력 경쟁력 뒤처졌다…정부·금융분야 함께 지원해야"
이낙연 국무총리는 14일 "우리 재생에너지 사업의 경쟁력 강화는 하루가 시급하다.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재생에너지 산업을 새로운 먹거리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주력사업 그리고 국민의 건강을 보호할 유효한 대응수단으로 키워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2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를 열고 "세계는 재생에너지를 기후변화에 대응할 가장 유효한 수단으로 보고, 재생에너지 투자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소 태양광 발전 자금조달 숨통…통합펀드 출시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를 위한 국내 첫 '원스톱 솔루션'이 탄생했다. 발전공기업·금융 및 보험사·재생에너지 컨설팅 업체가 동시에 참여, 태양광 보급 확대에 역량을 결집한다. 수천억 규모 발전설비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등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 자금조달에 숨통을 트일 전망이다.한국서부발전·IBK투자증권·더케이손해보험·쏘울에너지는 18일 '소규모 발전사업자를 위한 통합형 펀드' 출시 협약을 맺었다.
태양광 원가하락과 함께 주민 수용성 제고돼야
태양광 발전에 대한 각종 지원정책과 함께 발전 단가가 떨어지면서 국내 태양광 시장잠재량이 290GW에 이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정부가 2030년 목표로 잡은 36.5GW보다 8배나 많은 것이다.에너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지역별 경제성을 고려한 태양광 시장잠재량 선정 및 이행비용을 분석한 결과 국내 태양광 시장잠재량은 약 290GW 수준으로 드러났다. 시장잠재량이란 단순한 기술적 잠재량이 아닌 정부의 규제정책과 지원정책을 반영, 시장환경에서 실질적으로 공급가능한 시장 잠재량을 의미한다.
대만이 탈핵 포기했다고? 그건 가짜뉴스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후 대만은 탈핵을 선택했다. 대만은 2025년까지 핵발전 제로를 위한 에너지 전환을 하고 있다.린즈룬 대만행정원 에너지 및 탄소 저감담당 부국장(국립대만대학교 교수)은 12일 경남도민일보 3층 강당에서 열린 후쿠시마 8주기 국제전문가 초청 간담회에서 '대만 탈핵의 진실, 대만 에너지 전환 사업의 전망과 도전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대만에는 핵발전소 6기가 가동 중이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참사 이후 탈핵 여론이 들끓자 대만 정부는 공정 98%였던 룽먼 4호기(2기) 건설을 중단했다.
태양광 신기술 경연장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열린다
최근 아파트 시장에서도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이 관리비 절감을 위한 필수 조건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부 아파트의 경우 태양광·지열 등의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난방비 등 관리비를 대폭 절감시켜 입주민의 전폭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런 가운데 태양광 트렌드와 혁신적 기술을 한 자리에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박람회가 개최를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4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구EXCO에서 개최되는 ‘2019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다.
선진국 영농형 태양광, ‘그린에너지 컨퍼런스’에 집결
임야 태양광 규제대안으로 최근‘영농형 태양광’이 주목을 받고 있다. 영농형 태양광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발맞춰 농가의 소득증대를 통한 시너지를 창출하고 태양광 보급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오는 4월 4일 영농형 태양광 분야의 세계적인 흐름과 정책, 기술을 소개하는 ‘2019 국제 영농형 심포지엄’이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 기간에 대구(엑스코)에서 열린다.
PV Insights
* 본 자료는 대만 시장조사기관인 PV Insights의 주간공고 자료를 게재하는 것입니다. (www.pvinsights.com)* 월간 가격동향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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