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458]2019.06.18
한빛디엔에스(주) - 태양광발전과 역사를 같이한 작지만 강한 기업
2001년 전기, 통신, 소방, 경관조명 설계와 감리, 전기공사를 하는 기업으로 출발한 한빛디엔에스는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원조이자 태양광 발전과 그 역사를 같이한 작지만 강한 기업이다. 세계 최대의 Micro-grid System인 마라도 태양광 발전소 설계를 시작으로 독도, 영암 F1 경기장, 암사 정수장을 비롯해 세계 최초 카본제로형 Micro- grid, 모잠비크, 베트남, 캄보디아, 요르단, 필리핀 등
김동섭 신성이엔지 사장 "태양광서 반도체 신화 가능"
"앞으로 태양전지 2년치 생산량까지 계약이 다 완료됐어요. 쇄도하는 주문을 소화하느라 바쁘네요." 중국의 저가 물량 공세 등이 수년간 지속되며 최근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태양광 기업들이 법정관리를 신청하거나 적자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다. 이런 분위기와 달리 지난달 29일 경기도 성남 본사에서 만난 태양광 산업 국내 1세대 기업인 신성이엔지의 김동섭(54) 사장은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잇따라 대규모 수출 계약을 성사시키며 올해 흑자 전환을 예약해 둔 것은 물론 실적 도약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한화큐셀, 태양광에너지 인식제고를 위해 공공기관과 MOU체결
청풍호 발전소가 태양광에너지 인프라 투어와 기술세미나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화큐셀은 14일 충북도청에서 충청북도, 제천시 그리고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태양광 에너지 인식 제고와 태양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 이 행사에는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 제천시 금한주 부시장, 한국수자원공사 이학수 사장,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 한화큐셀 유재열 한국사업부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에스에너지, 88억원 규모 고속도로 태양광발전 수주
태양광 모듈 제조 및 EPC 전문기업 에스에너지는 GS건설로부터 민자 옥산-오창 고속도로 태양광 발전소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옥산분기점과 서오창나들목 부근 총 10만㎡ 부지에 6.5MW급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10월말 준공될 예정이다.총 계약금액은 약 88억원이며 에스에너지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모듈 및 기자재공급, 설치시공을 담당한다.
영국,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제로화 추진
영국이 세계 주요 경제국 G7 가운데 처음으로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완전히 중단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는 최근 “이 나라는 산업혁명 기간 전 세계를 선도했다. 이제 우리는 더 청정하고 깨끗한 형태의 성장을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앞서 2008년 영국 정부는 2050년까지 배출량을 80%까지 줄이는 내용의 기후변화법을 제정했다. 10여년이 지난 현재 이르러서는 완전한 배출 제로를 위한 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영국 정부가 사용한 실제 단어는 ‘넷제로(net zero) 온실가스’다.
스페인, 신재생 에너지 중심 국가로 변환 중 ‘적극적 정책’
온실가스 배출 감소, 에너지 효율성 개선 등을 목표로 신재생 에너지 발전을 대폭 강화하는 나라들이 늘어나고 있다. 화석 연료의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가 중 하나인 스페인 역시 신재생 에너지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기 시작했다. KOTRA의 ‘스페인 신재생 에너지 발전 대폭 강화’ 보고서에 따르면, 스페인은 최근 ‘2021-2030 에너지 및 기후변화 대응 정책’을 발표했다. ‘2021-2030 정책’의 주요 목표는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 21% 감축 ▲에너지 소비의 42% 신재생 에너지로 충당 ▲에너지 효율성 39.6% 개선 ▲전력의 74%를 신재생 에너지로 발전 등 4가지이다.
RPS 고정가격입찰 16만원대로 떨어져
올해 상반기 RPS(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고정가격계약(SMP+REC) 경쟁입찰 평균 가격이 16만원 수준으로 하락했다.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하면 평균 6700원 정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정가격입찰제 도입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던 경쟁률도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떨어졌다.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2019년 상반기 350MW(가중치가 고려된 용량)에 대한 사업자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농촌 태양광발전, 에너지 자립 관점 접근해야"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정책’ 추진에 따라 주목받았던 농촌지역의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사업이 각종 민원을 극복하고 사업을 늘려가기 위해서는 농촌지역의 에너지 자립의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박지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최근 농경연이 정기적으로 발행하는 ‘농업·농촌경제 동향’ 특별 주제를 통해 이같이 분석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관련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주장했다.문재인 정부가 내놓는 ‘재생에너지 3020 정책’의 핵심은 오는 203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2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한다는 게 골자다.
풍력·태양광 10년마다 10배 성장… ‘에너지 전환’ 외연 넓혀야”
이이다 데쓰나리 일본 환경에너지정책연구소(ISEP) 대표는 향후 풍력과 태양광 발전이 전 세계 발전 비중의 대다수를 차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 10년마다 10배가량의 성장세를 보이는 풍력·태양광은 화석연료에 비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는 이유에서다.이이다 대표는 1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9 세계에너지포럼’ 기조연설에서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세계 최대 연기금 펀드, 화석연료 투자서 손뗀다
운용자산이 1조 달러(한화 약 1180조원)에 달하는 세계 최대 연기금 펀드가 석유·가스 등 화석연료 사업투자에서 추가로 손을 뗀다. 12일 GSCC(Global Strategic Communications Council)에 따르면, 노르웨이 재무부는 이런 내용의 제안을 이날(현지시각) 기금운용 최고 의사결정기구인 의회에 상정해 의결한다.이번 결정으로 철회되는 투자금 규모는 12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약 150개 석유 및 천연가스 글로벌기업과 스위스 글렌코어사, 독일 RWE 등 석탄관련 기업도 다수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오일 펀드(Oil Fund)라고도 알려진 노르웨이 국부펀드는 전세계 주식의 1.3%를 보유한 세계 최대 연기금이다.
반성보다 불평… 원자력계 ‘답정너’ 해법은 원전 건설
한국 원자력계가 ‘원자력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컨퍼런스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원자력발전소 건설의 필요성을 역설하면서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성토했다. 최근 문제가 된 한빛 1호기 열출력 제한치 초과 사태에 대한 언급은 거의 없었다. 전날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한수원·원안위 등 관계기관장들이 고개 숙여 사과했지만, 원자력계는 ‘반성’보다 ‘불평’을 쏟아냈다. 한국원자력학회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9 세계 원자력 및 방사선 엑스포 컨퍼런스’를 열었다.
PV Insights
* 본 자료는 대만 시장조사기관인 PV Insights의 주간공고 자료를 게재하는 것입니다. (www.pvinsights.com)* 월간 가격동향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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