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462]2019.07.16
“초심으로 세계 넘버원 글로벌 태양광 선도기업에 도전한다”
변화경영과 개척자 리더십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에스에너지의 홍성민 회장을 만났다.홍성민 회장은 시대 패러다임의 변화를 읽고 끊임없이 적응하고 생존하며 개척하는 삶으로 평생 살아왔다. 그는 “지금의 시대는 학생들도 전 과목을 잘하는 시대는 이미 끝났다. 우리 산업도 과거 대기업 중심의 중앙집중식 수직계열화 시대는 끝났다.
신성이엔지, 기후변화대응으로 산업부 장관 표창
태양광 패널·클린룸 기술로 유명한 신성이엔지(011930)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주최하고 매경안전환경연구원이 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기후변화대응 부문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녹색경영대상은 기업의 환경 경영 분위기를 확산하고 친환경 기술 개발 및 보급에 앞장선 단체와 개인을 수상하는 정부포상이다. 신성이엔지는 고출력 태양광 모듈을 통한 태양광 발전 시스템 보급 촉진으로 연 25만톤 이상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를 달성했다. 신성이엔지 관계자는 "여의도 110배 규모의 자작나무숲에서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양과 유사하다"며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 사업장 구축을 통해 친환경 사업장 보급에 앞장선 부분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수원, 영농병행 태양광 확대에 적극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대표 정재훈)이 유휴부지에 태양광을 건설하는가 하면 최근 농촌 지역에 영농병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했다. 원자력과 함께 태양광 등 신재생 보급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수원은 9일 전남 영광군 홍농읍 진덕리 산덕마을 인근 일반농지에 한국형 최초 ‘영농병행(밭농사) 태양광 보급사업 1호(100㎾급)’를 준공했다. 영농병행 태양광발전시스템은 농지의 지면에서 태양광 모듈까지 높이와 구조물 간의 간격을 충분히
동서발전, 영농형 태양광 농업 생산성 높인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9일 영남대학교에서 영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수행하는 ‘LED 광원을 적용한 농업생산성 향상 태양광시스템 개발’ 착수회의를 가졌다.이번 연구개발은 600nm 파장대역의 LED 광원을 적용해 기존 영농형 태양광대비 농업 생산성을 5%p 이상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정된 태양광 부지 확보와 농촌 지역의 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한다.동서발전은 가시광선 중 600nm 파장이 식물의 광합성을 촉진시키는 것에 착안해 광밀도 및 광분포 균일도 분석으로 최적의 LED 광원처리 기술개발 및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한국중부발전, 2030년까지 18조원 투입…`신재생`비중 20%로
한국중부발전은 국내외 신재생발전 사업에 2030년까지 약 18조원을 투자하는 등 미래 산업 경쟁력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이를 통해 전체 발전량에서 재생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우선 각종 유휴지를 활용한 태양광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전국 고속도로 유휴지 및 시설물을 활용하고 철도 직선화 사업으로 발생한 철도 유휴지에 태양광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또한 석문호 수상태양광(80㎿) 등 농어촌공사 담수호 수상태양광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신규 사업 영역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도로일체형 신개념 태양광발전
한국남동발전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유수지, 염전, 도로 등을 활용한 신개념 태양광 발전이 주목받고 있다. 남동발전은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발맞춰 풍력, 태양광,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확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태양광 발전과 관련해 그간 주된 방식이었던 육상 태양광은 용지 부족, 주민 수용성 등 문제로 인해 사업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남동발전은 새로운의 태양광발전 모델 발굴에 적극 나서면서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꾀하고 있다.
한전산업,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시장 선점한다
발전설비 O&M 전문기업인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홍원의)이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시장 선점에 나섰다.한전산업개발은 지난 10일, 스테인레스 강관업계 선도기업인 (주)코센(대표이사 정행석, 조현권)과 국내외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시장의 조기 선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태양광 폐패널 조달, 분리 및 재활용처리 기술개발, 그리고 태양광 폐패널 및 폐배터리 재활용사업 등이 골자다.
“국내 태양광, 中과 격차 심각···대책 절실”
국산 태양광이 중국과의 수출액에서만 몇 배의 격차가 발생하는 등 경쟁력이 크게 떨어져 태양광 생태계가 무너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중국과의 규모 경제의 싸움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인 만큼 기술적 차별화를 위한 성장전략, 규제완화 등 국내 산업육성에 필요한 산업육성정책이 시급하다는 분석이다.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임춘택)이 9일 코엑스 컨퍼런스에서 개최한 ‘제4회 에너지전환 테크포럼-국내 태양광산업, 기술혁신으로 중국의 파고를 넘다’ 세미나에서 강전화 한국수출입은행 선임연구원은 중국 폴리실리콘 생산용량이 우리나라대비 4.8배, 모듈의 경우 16.8배나 차이가 나는 등 중국과의 경쟁은 사실상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에너지 시장의 큰손 사우디, 태양광으로 탈석유 박차
세계 에너지 시장의 ‘큰 손’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제태양광동맹(ISA) 가입으로 태양광 발전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태양광 발전은 태양의 빛 에너지를 광전효과를 이용해 전기 에너지로 바꿔주는 것으로 태양열을 직접 난방에 이용하는 태양열 발전에서 좀 더 진화된 방식. 사우디는 지리적·환경적으로 태양광 발전 잠재력이 높다. 일조량은 물론 인구밀도가 적은 넓은 영토 등 태양광 발전에 매력적인 요소를 다수 갖추고 있는 것.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지난 2월 인도 순방에서 국제태양광동맹에 가입하고, 4월에는 2030년까지 59기가와트(G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개발 방안을 발표하는 등 탈(脫)석유 시대를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다.
재생에너지, 발전부분 '확대'…수송·냉난방 성장 '더뎌'
재생에너지가 가격경쟁력을 갖추면서 발전부문은 높은 성장세를 보인 반면 수송과 냉난방 부문은 상대적으로 성장이 더디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10일 공단 서울지역본부에서 국제재생에너지정책네트워크(이하 REN21)와 '2019 재생에너지 세계동향보고서'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정부, 녹색요금제 추진… 새만금 ‘RE100 특구’ 청신호
정부가 본격적인 ‘RE(Renewable Energy)100’ 도입을 추진하면서 국내 최대규모인 4GW 재생에너지단지가 구축되는 새만금의 위상과 역할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특히 국내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만금 RE100 특구’ 조성사업의 선제적 대응이 요구된다.1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녹색요금제 신설과 발전사업 투자 인정, 자가용 투자 촉진 등을 포함한 RE100(100% 재생에너지 사용) 이행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연내 마련한다고 밝혔다. 녹색요금제는 오는 10월 시범사업이 추진된다.
자동차·도로 등 적용범위 확대… "인식 바뀔까" 태양광업계 ‘기대감’
태양광의 적용 범위가 자동차 같은 소비재 단위까지 확장되면서 국내 태양광 업계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그간 발전용으로만 주로 사용되던 태양광이 일상생활서 쓰이는 제품들까지 확대되면 잠재적 수요를 끌어올릴 것이란 기대에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자동차는 태양광 패널을 부착한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이달 출시할 계획이다. 이 차량은 태양광 패널을 차체 위에 부착해 태양광 에너지를 전기를 변환해 사용할 수 있다.
PV Insights
* 본 자료는 대만 시장조사기관인 PV Insights의 주간공고 자료를 게재하는 것입니다. (www.pvinsights.com)* 월간 가격동향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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