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389호]2017.11.14
S산전-E1 손잡고 태양광 사업 나서기로…태양광 파이 키우는 LS그룹
최근 일본 치토세 태양광 발전소를 통해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 운영 경험을 갖게된 LS산전이 국내에서도 본격적인 태양광 사업 확장에 나섰습니다. 계열회사인 E1의 인천LPG 저장기지 부지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입니다. 강은혜 기자의 단독 보돕니다. 최근 태양광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는 LS산전이 계열회사인 LPG수입업체 E1과 신규 수익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한화솔라파워, 태양광사업 '착착'…기대효과는
한화솔라파워가 태양광 발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에 특수목적법인(SPC)을 연이어 설립하며 사업을 구체화 하고 있다. 관심은 한화솔라파워의 수익성으로 모아진다. 시장에서는 태양광 발전사업의 수익률을 10% 내외로 추산하고 있다. 제도적 안정 장치에 기반해 사업자들이 꾸준한 이익을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화솔라파워의 사업이 안착할 경우 모회사인 한화종합화학의 수익 변동성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ㆍ한수원ㆍ발전사가 눈에 불을 켰다…목표는 '신재생 20%''
에너지 공기업들이 신재생에너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 핵심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확대다. 정부 목표인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전력 생산 비중 20% 달성'을 위해서는 에너지 공기업들이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이다.
남부발전 "신재생 발전 비중 2030년까지 30%로 높일 것"
한국남부발전이 복합형 태양광전지 모듈 개발, 신재생에너지 청년 창업자 양성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신재생 발전 비율을 30%로 높이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남부발전은 태양광전지 비 집광형 모듈 내부 공간에 집광형 태양전지 셀을 내장하는 5㎾급 고효율 복합형 태양전지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정영철 서부발전 사장대행 "신재생 3020 달성, 수상태양광·해상 풍력 집중"
"신재생 비중을 늘리기 위해서는 기존 태양광·육상 풍력만으로는 불가능합니다"정영철 한국서부발전 사장 대행은 신재생 에너지 육성과 관련, "태양광은 1MB(메가바이트)전력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5000평의 땅이 필요하다"며 "풍력도 입지가 좋은 지역은 생태지역 1등급이 많다. 이를 해결할 방법은 수상태양광과 해상 풍력 개발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한전산업, 필리핀 신재생 사업 교두보 마련
육상‧수상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한전산업개발(사장 주복원)이 필리핀 신재생에너지시장 진출을 추진한다.한전산업은 3일 필리핀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추진과 관련, 실베스트르 필리핀 노동부 장관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구체적인 사업추진 방향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추진 중인 필리핀 정부와 한전산업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필리핀 전력사업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기 위해 마련했다.
태양광 또 다시 중국發 치킨게임 오나…폴리실리콘 공급과잉 우려
태양광 시장에 또 다시 중국발(發) 치킨게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내년 후반부터 중국의 폴리실리콘 생산 물량이 증가하면서 태양광 시장의 암흑기였던 수 년 전처럼 공급 과잉 사태가 재현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2019년까지 중국 폴리실리콘 기업의 대규모 증설이 예정돼 있다. 중국 기업의 폴리실리콘 증설 물량은 2018년 8만6000톤, 2019년 5만5000톤으로 추정된다. 폴리실리콘은 반도체 웨이퍼 및 태양전지의 셀 기판을 만드는 데 사용되는 원재료다.
신재생에너지 내년 예산안 첫 1조 돌파…태양광 총력전
문재인 정부가 '에너지전환' 정책의 속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 정부예산안이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넘어섰다. 특히 태양광발전 확대에 주력하면서 관련 예산이 크게 증가했다. 현 정부 내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신재생 예산 가파른 증가세…야당 '깐깐한 심사'1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가 마련한 내년도 신재생에너지 관련 예산총액은 1조40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예산 7481억원보다 39% 급증한 것이며, 기존 최고액인 2016년 8900억원보다 17% 늘어난 것이다.
정부, 신재생에너지 3020 발표 앞두고 FIT 재도입 막판까지 고심
정부가 이르면 이달 중 발표할 예정인 ‘신재생에너지 3020 계획’에 FIT(발전차액지원제도) 재도입을 포함할지 막판까지 고심하고 있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30㎾ 또는 10㎾ 이하 소규모 발전사업을 중심으로 FIT 제도를 재도입하는 방안을 두고 찬반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 20% 달성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세부 이행계획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까지 서울에 태양광 1GW 추가 보급
서울시가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모두 1GW 규모의 태양광발전을 새로 보급한다는 야심찬 내용의 ‘태양의 도시, 서울’ 계획을 확정하고, 곧 이를 공식화할 계획이어서 구체적인 실천방법 등에 관심이 모아진다.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현지시간) 독일 본에서 열린 ‘지방정부 기후 정상회의’에서 서울에서 성공적으로 추진해 전국 단위의 정부정책을 견인해 낸 기후변화대응 우수정책 사례를 세계에 소개했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독일 태양광·풍력발전 회사들
독일은 전기를 국가와 민간기업에서 생산하지만 공급은 모두 민간 기업의 몫이다. 이 때문에 독일인들은 집에 쓰인 전기공급 회사를 선택할 수 있다. 원자력으로 생산한 전기를 쓸 것인지, 풍력이나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한 전기를 쓸 것인지 선택해 그 전기회사에 전기료를 납부한다. 태양광 발전을 선호하면 태양광 전기회사에, 풍력발전을 선호하면 풍력 전기 회사에 전기료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PV Ins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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