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397호]2018.01.09
한화큐셀, 태양광 주택 보급사업 통해 고효율 모듈 공급
한화큐셀코리아는 최근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18년도 태양광 주택보급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태양광 주택급사업은 태양광,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원을 주택에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일부를 정부가 보조 지원하는 사업이다.주택보급사업 참여기업은 기술인력보유 현황, 시공실적 등 엄격한 평가기준을 통해 선정된다.
OCI 태양광 사업 가속… 中에 3572억원 공급계약
OCI가 해외업체와 폴리실리콘 대형 공급 계약을 맺고 국내 태양광 발전소를 본격 가동하며 태양광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OCI는 3일 중국업체 진코 솔라(Jinko Solar)와 3572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9년 12월 31일까지다.이번 계약의 규모는 OCI의 지난 2016년 총 매출의 13%에 해당한다. OCI가 지난 2011년 대만 업체와 체결한 3927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 체결 이후 최대 규모다.
한전, 에너지신산업 육성 가속 페달 밟는다
한국전력이 신년을 맞아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해 본격 나선다. 특히 오는 2020년까지 에너지 자립섬 등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어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8일 한전에 따르면 지난해 새정부 출범 이후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먼저 감축을 위한 청정에너지 발전, 일자리 창출 등이 중대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해줌, 발전량 예측 기술 고도화…신재생에너지 간헐성 해결
태양광 전문기업 해줌이 현재 제공하고 있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서비스를 앞으로 고도화하고, 이를 통해 태양광 설비의 가장 큰 단접으로 꼽힌 간헐성을 보완한다고 8일 밝혔다.해줌은 발전량 예측 기술에 대한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태양광 수익성 분석 시뮬레이션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한국에너지공단 사이트의 경제성 분석에도 활용하고 있다.발전량 예측 기술은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날씨에 따라 달라지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하고 대응해야 발전 효율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하자" … 지구촌, 재생에너지 바람 거세다
세계 각국이 재생에너지 개발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늘어나는 에너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다. 최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발간한 ‘2017 세계에너지 전망’(World Energy Outlook 2017) 보고서는 화석연료 시대의 종말을 앞두고 그간 경제적 비용 문제로 지지부진했던 재생에너지가 약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신에너지 강국 중국, 태양광 발전설비 67% 성장
중국이 태양광 발전설비가 지난해 67% 늘어나 생산 전력량이 1000억kWh를 돌파했다.중국 반관영 인터넷매체 펑파이(澎湃)는 3일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지난해 1∼11월 중국 전체의 태양광 발전량이 1069억kWh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수치다. 3399만t 규모의 석탄을 대체하고, 배출 이산화탄소 9300만t을 줄일 수 있는 규모다.
[인터뷰] 박원주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지난해 새 정부는 친환경에너지로의 에너지체계 변화를 선언하고 재생에너지 3020정책 등 에너지전환을 위한 물밑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20%를 달성하는 기존 국내 전력체계를 뒤집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국내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사례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전기산업연구원) 재생에너지 3020, 국민이 중심에 선다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높이겠다는 재생에너지 3020 (RE3020)이 현재 최종 논의를 거쳐 발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친환경, 안전을 위해 원전과 석탄발전의 비중을 줄이고, 재생에너지를 늘리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에너지 전환 정책이 마침내 공개되는 것이다.최근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설비용량을 63.8GW까지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농지 한복판 ‘태양광 패널', 땅 부족한 한국 현실에 딱!
충북 청주시 오창읍에 있는 한 벼농사 농지에는 지상 4m 높이에 태양광발전을 위한 패널이 설치돼 있어 눈길을 끈다. 태양광 패널은 일정 간격을 떨어뜨려 아래에 있는 벼가 햇빛을 잘 받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 태양광 패널을 지탱하는 구조물도 트랙터 같은 농기계가 지나다니기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다. 논에서 벼와 전기를 함께 생산하는 이른바 '영농형 태양광' 현장이다.
경남도,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2030 신재생에너지 로드맵 수립
지난해 12월 정부는 에너지 전환 정책에 따른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발표하고 신규 설비용량의 95% 이상을 태양광·풍력 등 청정에너지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이에, 경남도는 올해 정부 정책에 맞춰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및 보급확대와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실현을 위하여 지난해 대비 224억원 증가된 4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총 4,799개소의 건축물에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도록 경로당 태양광 보급사업 등 6개 신규 사업과 기존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물' 만난 신재생에너지…수상태양광·해상풍력 '광풍' 분다
2030년 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까지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향후 수상태양광과 해상풍력 분야가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이들 모두 민원 발생이 적을 뿐만 아니라 보다 넓은 유휴면적 확보가 가능해 대규모 설비를 설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재생에너지 설비를 확대하겠다고 밝히면서 해당업계의 성장도 주목된다.
소규모 태양광 발전 관심 기울여야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이 소규모 태양광 사업자들에게는 환영받지 못하고 있다.이유인 즉슨 양방향거래시스템과 수의계약제 등 현 RPS 제도의 허점을 정부가 개선하지 못한채 정책을 추진 한다는 것이다.이런 가운데 정부는 지난해 12월 2030년까지 92조원을 투입해 태양광과 풍력을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48.7GW를 신규로 보급하기 위한 주민수용성 확대 등의 정책 시행방침을 발표했다.
에너지 新시장 민관 협력으로 개척해야
‘미타드’는 에티오피아 사람들의 주식인 ‘인제라’를 만들 때 사용되는 아프리카 전통 조리 기구로, 한국의 밥솥과 같은 가전제품이다. 주로 나무 땔감을 사용하던 미타드는 주거 형태가 도시화되면서 전기 미타드로 대체됐는데, 에티오피아 전체 전력 소비의 30%가 넘는 가정 전력 소비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전력 부족의 주범으로 꼽혀 왔다. 최근 국내 조리 기기 전문업체가 유엔산업개발기구, 한국에너지공단과 함께 에티오피아 미타드 에너지 효율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해 효율을 두 배로 높인 고효율 전기 미타드를 개발했다.
PV Ins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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