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398호]2018.1.16
한화큐셀, 아부다비 WFES 에너지전시회 참가
한화큐셀(대표 남성우)이 15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세계미래에너지정상회의(이하 WFES)에서 개최되는 에너지전시회에 참가한다.WFES는 아랍에미리트 국영 청정에너지 기업인 마스다르가 주관하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에너지 종합포럼 전시회로 지난해 세계 30여개국 600여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태양광 전시회장에는 175개국 3만명이 방문했다.
솔라파크 코리아, 사전M&A 회생계획안 통과
태양전지 모듈제조업체인 솔라파크코리아의 채권자들이 이 회사 사전협상 M&A회생계획안을 가결시켰다. 서울회생법원 제 3파산부(재판장 정준영 수석부장판사)은 12일 "솔라파크코리아가 회생담보권액의 100%, 회생채권액의 74.4%에 해당하는 채권자 동의로 회생계획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회생계획안은 담보권 채권액의 75%, 일반 채권액의 66.7%의 동의가 있어야 가결된다. 솔라파크 코리아 회생계획안은 개시결정 이전에 인수자와 채권자들 사이에 협상을 통해 수립한 제1호 사전협상계획안이다.
태양광 업체에 볕드나…中·韓 확대 정책에 실적 개선 기대
OCI, 한화케미칼등 국내 폴리실리콘 회사들이 가격 상승과 중국·한국 정부 정책 수혜로 실적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산업의 ‘쌀’로 불리는 원재료로 태양전지를 만드는데 쓰인다.폴리실리콘 가격(고순도 기준)은 지난해 6월 말 Kg당 13달러대에서 지난해 12월 말 Kg당 17.45달러까지 올랐다. 비수기인 3분기에도 상승세를 보이며 영업이익 마지노선인 Kg당 15달러를 웃돌았다.
"美 태양광 세이프가드 한국만 타깃 될 것"
미국 정부가 태양광·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결정을 앞두고 한국만 타깃으로 삼을 거란 관측이 나왔다. 이는 캐나다·멕시코도 관련 제품을 미국에 수출하고 있지만,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회원국 간에는 세이프가드 적용을 배제한다는 NAFTA 조항에 따라 이들 국가가 세이프가드 제재 대상에서 빠지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예견됐던 수순이지만, 이래저래 미국의 통상 압력이 한국에 집중되고 있다는 우려가 적지 않다. 9일(현지 시간) 미국 무역전문지 ‘인사이드 US 트레이드’에 따르면 미 무역대표부(USTR)가 NAFTA의 세이프가드 관련 조항에 따라 캐나다와 멕시코를 세이프가드에서 제외한다.
日, 2018년 사업용 태양광 FIT 가격 인하
일본 사업용 태양광발전의 2018년도 FIT(고정가격매입제도) 가격이 인하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닛케이네트 보도에 따르면 시스템비용 감소, 태양광 설비 이용률 향상으로 2MW 미만 비주택용, 사업용 태양광발전에 대해 현재 kWh당 21엔에서 2~3엔정도 인하될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12월27일에 개최된 조달가격산정위원회에서 2018년도 ‘재생가능에너지 고정매입가격제도(FIT)’를 기반으로 한 태양광·바이오매스 발전 조달가격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인도, 최대 수입국 중국에 태양광전지·모듈 70% 관세 폭탄
인도 정부는 중국산 태양광에너지 발전 설비에 관세 70%를 부과하기로 했다. 값싼 중국산이 인도 시장에 넘쳐나 실업문제 등 지역 산업을 위축시킨다는 이유에서다. 인도 정부의 이번 조치로 인도의 최대 태양광 설비 수입국인 중국 뿐만 아니라 세금감면 혜택을 받는 인도 내 특별경제구역(SEZ) 기업들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 재무부는 “자국 산업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한다면서 중국과 말레이시아에서 수입되는 태양광전지·모듈에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발동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기준 이후 200일 동안 70%의 관세가 적용된다.
떠오르고 있는 도미니카공화국 태양열 패널 시장
현대인들의 필수품인 스마트폰과 블랙박스 등이 태양열 패널로 충전이 가능해지면서 세계는 지금 다양한 분야의 태양열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열대기후 특성상 1년 내내 지속적인 일사량을 유지할 수 있는 도미니카공화국의 태양열발전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다. 최근 도미니카공화국은 정부의 풍력, 태양광, 바이오매스와 같은 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으로 다수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 중이다.
문 대통령 스마트시티 언급, '12년 답보' 전남 솔라시도 개발 기대감 고조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스마트시티 조성을 언급, 10여년간 지지부진했던 전남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솔라시도·일명 J프로젝트) 구성지구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후 첫 신년 기자회견에서 "연말까지 자율주행차 실험도시(화성 K-city)가 구축되고 스마트시티의 새로운 모델도 몇군데 조성할 계획이다"면서 "국민이 4차 산업혁명과 혁신성장의 성과를 직접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재생 REC 가중치 수정폭에 초미관심
정부가 해상풍력ㆍ재생에너지 연계형 ESS 등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가중치 수정안을 오는 3월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과연 수정 폭이 얼마나 될지 관련 기업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산업자원통상부는 최근 ‘공급인증서 발급 및 거래시장 운영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통해 태양광 연계 ESS 가중치(5.0)와 풍력연계 ESS 가중치(4.5), 해상풍력 가중치를 올 6월 30일까지 전년도와 같이 유지하기로 정했다.
충북도, 신재생에너지에 600억 투입
충북도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모두 600억원을 투입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예산대비 2.8배가 늘어난 규모로 충북도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일대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는 새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에 맞춰 신규사업 발굴에 나서 마을 공동소유인 농기계창고 등에 전국 최초로 국비를 지원받아 20kW급의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전압체계 개편…“저압 범위 확대로 신재생 확산 기대”
저압ㆍ고압ㆍ특고압으로 구성돼 있는 전압체계 중 저압 범위가 확대됨에 따라 향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또 국제표준을 반영해 제정된 국내 전기설비시설규정인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의 적용을 통한 전기산업계의 해외 진출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14일 대한전기협회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저압 범위를 DC(직류) 750V AC(교류) 600V 이하로 정의하던 것을 국제표준(IEC)에서 규정한 DC 1500V, AC 1000V 이하로 확대하는 내용의 전기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확정했다.
초저가 박막태양전지 공정기술 개발
국내 연구팀이 범용 원소를 기반으로 초저가 박막태양전지 공정기술을 개발했다.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허재영 전남대학교 교수 연구팀이 저비용 주석 황화물을 기반으로 태양광 흡수층 형상 제어 기술을 개발해 장시간 안정적인 박막태양전지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태양전지는 햇빛으로 전기를 생성하는 전지다. 화석연료를 대체할 차세대 신재생에너지의 대표 주자다.
“18륜 트럭도 끄떡없다” 제주 ‘태양광 패널’ 도로 추진
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통해 '제주형' 4차 산업을 견인하고 있다.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는 올해 스마트 에너지 시티(Smart Energy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태양광 패널 도로’ 실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또 스마트팜(Smart Farm) 연구 개발, 제주지역 스타트업(Start-up) 육성을 위한 코워킹 스페이스(Co-working space) 구축도 연내 이뤄진다.
PV Insights
* 본 자료는 대만 시장조사기관인 PV Insights의 주간공고 자료를 게재하는 것입니다. (www.pvinsights.com)* 월간 가격동향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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