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471]2019.10.08
태양광산업協, REC 시장 변동성 완화정책 환영!
태양광산업계가 정부의 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시장 변동성 완화정책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최근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른 사업자간 경쟁 확대와 발전기자재 가격하락으로 현물시장 REC 가격이 하락하는 등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5일 하반기 태양광 경쟁입찰 용량 확대를 포함한 REC 시장변동성 완화 대책을 발표했다.
윤석규 아이솔라에너지 대표 "태양광, 4차산업 이끌 핵심 동력으로 성장할 것"
넓은 땅 위에 태양광 패널만 덩그러니 있을 것이란 생각은 태양광을 잘 모르는 것이다. 친숙한 생활공간에 태양광 패널 기술이 이미 도입, 4차 산업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윤석규 아이솔라에너지 대표는 최근 본지와 인터뷰에서 "아이솔라에너지가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지붕형 태양광인 '솔라루프'와 건물 벽체를 태양광 발전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솔라월'이다"며 "별도 구조물 없이 지붕과 벽면에 태양광 모듈을 적용할 수 있어 버려지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현대에너지솔루션 감리 마쳐…내달 중 코스피 상장 '청신호'
현대중공업그룹의 태양광사업 계열사인 현대에너지솔루션이 회계감리 문턱을 넘어섰다. 올해 주요 기업공개(IPO) 후보로 꼽혀온 현대에너지솔루션이 조만간 신규 상장사 대열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최근 한국공인회계사회의 감리 종결 통보를 받았다. 조만간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다.
일본 태양광・풍력발전 FIT제도→FIP제도 대체
일본 정부가 대규모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에 기존 FIT제도 대신 FIP제도를 도입하는 방안을 추진해 주목된다.일본 경제산업성은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는 동시에 가정・기업의 전기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규모 태양광・풍력발전을 대상으로 현재 시행중인 FIT 제도를 전력 시장가격에 일정 수준의 보조금을 가산해 지급하는 제도(Feed-in Premium, FIP)로 대체하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고정비용 받는 '한국형FIT' 참여 사업자 추가 모집
한국에너지공단이 소형 태양광사업자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존하기 위해 한국형FIT 참여 사업자를 추가 모집한다. 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지난달 30일 2019년 소형태양광 고정가격계약(이하 한국형FIT)을 추가 공고했다고 밝혔다.한국형FIT는 계통한계가격(SMP)과 공급인증서(REC) 가격을 합산한 고정가격으로 20년간 장기계약을 지원하는 제도다. 가격 변동에 따른 소규모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손실을 줄여 경제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시행됐다.
'RE100' 시범사업 이행방안 23일 발표…핵심 쟁점은?
'RE100(Renewable Energy 100%)' 국내 도입을 위한 시범사업 이행방안이 이달 처음 마련된다. 정부는 시범사업을 거쳐 기업이 RE100에 참여할 수 있는 세부적 요건을 완성할 계획이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RE100 도입에 따른 인센티브·유인책 미비 등을 지적하고 있어 제도가 안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6일 에너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RE100 시범사업 이행방안'을 23일 정식 발표한다.이에 앞서 4일에는 에너지공단 신재생정책팀장, 기업 실무자 등이 모여 RE100 시행 관련 업계 간담회를 진행했다.
"수상태양광, 생태 영향 없어"
수상태양광 설치에 대한 우려가 곳곳에서 제기되는 가운데, 현재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수상태양광 시설에 대해 환경 모니터링을 한 결과 수질오염은 물론 수생태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1일 수자원공사는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우려와 달리 현재 수상태양광 사업에 투입되고 있는 패널에는 납 성분이 없고, 수면의 5% 내외로 설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빛 투과량이 감소하는 데 따른 녹조 현상도 보고된 바 없다"고 밝혔다. 그간 수면에 닿는 빛이 태양광 패널로 인해 차단되면서 오히려 녹조가 많이 발생하고 수생태 균형을 깨뜨린다는 지적이 있었다.
세계기업 200여곳 “100% 재생에너지로” ··· 탄소제로화 거센 물결
페이스북 본사가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멘로파크 지역. 지난달 23일 페이스북이 초창기부터 사옥으로 사용하던 ‘클래식’이란 구역을 찾았을 때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좋아요. ’입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설립된 지 15년 만에 25억명이 사용하는 세계 최대의 소셜네트워크로 커간 회사답게 사옥을 계속 짓고 있었다. 페이스북 웨이라 이름 붙여진 바닷가 도로를 따라 유리로 외관을 꾸민 빌딩들이 줄지어 있었고, 새로 짓고 있는 곳도 여럿이었다. 기자를 안내한 인프라 홍보담당자 멜라니 로 (Melanie Roe)는 “본사의 모든 시설이 친환경적으로 지어지고 운영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태양광‧풍력 등 ‘비전통 재생에너지’ 확대 가속도
세계적으로 여전히 전통적 재생에너지인 고체 바이오연료나 수력 비중이 높지만 최근 들어 비전통 재생에너지인 태양광이나 풍력의 비중이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OECD 국가에서 비전통 재생에너지원이 재생에너지 공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990년 3.1%에서 2018년 35.7%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경제연구원 세계에너지시장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990년 이후 세계 재생에너지 공급은 연평균 2% 수준으로 증가해 왔으며 이는 세계 1차 에너지 공급의 연평균 증가율(1.7%)을 웃도는 속도이다.
'기후변화'에서 '기후위기'로
PV Insights
* 본 자료는 대만 시장조사기관인 PV Insights의 주간공고 자료를 게재하는 것입니다. (www.pvinsights.com)* 월간 가격동향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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