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472]2019.10.15
강철호 대표 "水上 태양광 분야, 우리가 세계 최고 될 것
“앞으로 각광받을 수상 태양광 분야 세계 최고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다음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현대에너지솔루션의 강철호 대표(사진)는 13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다”며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수상 태양광 최강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美UL안전 인증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양면발전(Bifacial) 태양광 모듈에 대해 미국 안전 규격인 UL 인증을 취득한 것이 뒤늦게 알려졌다.LG전자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의 전면 출력은 최대 400W(와트)까지 지원하며 후면 출력도 설치 환경에 따라 전면의 최대 30%까지 추가 발전할 수 있다. 전면 효율은 19.5%로 초고효율 제품이다.LG전자는 지난 7월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전체 모델에 대해 ‘UL1703’ 인증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UL1703은 평판식 태양광 모듈에 적용되는 안전 규격이다. 이 인증은 미국 공식 안전 인증기관인 ‘UL’이 태양광 모듈에 대해 엄격한 안전 심사를 거친 후 적합성이 인정될 경우 부여되는 것이다.
OCI, 에너지저장장치사업 키워 태양광 폴리실리콘 불황 버틴다
OCI가 에너지저장장치사업 육성을 본격화하고 있다.OCI는 기존 태양광 발전사업과 에너지저장장치사업(ESS)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폴리실리콘과 카본블랙업황의 동반부진을 버틸 힘을 키우려는 것으로 보인다.13일 OCI에 따르면 자회사 OCI파워를 중심으로 진행하던 에너지저장장치사업 OCI 차원에서 추진하기 시작했다.
썬텍, 필리핀 방사모로 지역 900만평서 태양광사업 펼친다
㈜썬테크놀로지스(대표이사 주승환) 필리핀에서 태양광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주)썬테크놀로지스는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최종 협의을 통해 BTA(방사모로 정부인수 위원회)로부터 필리핀 방사모로 지역 내 900만평을 25년간 불하받는 협약을 체결했다. 방사모로는 일본과 중국이 자원개발을 위해 과감하게 정부 차원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는 지역으로 2018년 7월,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방사모르 자치정부를 최종 승인했고 방사모르 자치정부의 대표인 가잘리 자파르를 총 의장으로 임명해 협의 체제를 갖추고 있다.
일본, 710억 달러 상당의 석탄화력발전 '좌초 자산(坐礁資産)' 위기
일본에서는 재생가능 에너지 등장과 비용 저하에 따라 석탄화력발전 관련 시설에 최대 710억 달러 상당의 '좌초 자산(坐礁資産)'의 리스크가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좌초자산이란 시장 및 사회 환경 급변에 따라 가격이 대폭 하락하는 자산을 말한다.도쿄 대학, 영국의 싱크 탱크 전문가, 그리고 기관 투자가들이 운영하는 카본 디스클로저 프로젝트(CDP: Carbon Disclosure Project)는 이런 내용을 중심으로 한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이 보고서는 현재 가동 중이거나 건설 계획 단계에 있는 일본의 석탄 화력 발전 시설의 경제 효율성을, 프로젝트 파이낸스 모델(project finance models)을 이용해 분석한 내용이다.
태양광 보급, 수상태양광으로 활로 찾다
지난해 정부가 임야태양광 REC 가중치를 0.7로 줄이면서 태양광산업에 제재를 주자 태양광산업계도 다른 분야로 발길을 뻗기 시작했다. 그 중 대표적인 분야가 바로 육상이 아닌 수면 위에 설치하는 수상태양광이다.수상태양광은 최근 정부가 새만금에 2.1GW로 대규모 추진을 시작하면서 지붕형태양광, 영농형태양광 등과 함께 태양광산업의 활로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호수에 뜬 태양광 …"녹조 대신 치어떼 몰려든다"
10일 오전 충북 충주시 충주호(청풍호) 월악나루.배를 타고 5분 정도 달리자 인공섬처럼 호수 위에 떠 있는 태양광 모듈이 모습을 드러냈다.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태양광 발전소다.접안 시설에 배를 대고 물 위에 떠 있는 부력체 위로 올라서니 8000여 개의 태양광 모듈이 1.5m 이상의 간격을 두고 줄지어 설치돼 있었다.
부산시, 산업단지에 민간부문 태양광발전 보급·확대
부산시는 한국에너지공단, 부산경제진흥원과 함께 오는 14, 18일 한국폴리텍대학(동부산)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에서 각각 '산업단지 태양광발전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산업단지 태양광발전사업’은 일조량 확보, 전력계통 연계용이, 부지확보 문제, 이격거리 규제, 주민민원 등으로부터 자유로운 장점이 있어 임야 등 설치 가능 유휴부지가 부족한 부산의 환경에 적합한 프로젝트라는 게 부산시의 설명이다.
칠레에 방치된 한국땅 태양광발전소 짓는다
정부가 남미 칠레에 있는 국유지 테노(teno) 농장에 태양광발전소 건설을 추진한다. 농업이민을 장려하기 위해 1980년 사들인 뒤 지금까지 방치해 온 땅인데 39년 만에 개발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버러진 국유지에 140㎿ 태양광발전=13일 관계부처와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칠레 마울레주 테노 국유농장에 140㎿급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내용의 타당성조사에 착수했다.
'우주 태양광발전'의 현주소는?
태양광발전으로 최고의 효율을 얻을 수 있는 장소는 어디일까요? 바로 우주공간입니다.태양광발전은 신·재생에너지 중 가장 비중이 크지만 낮은 발전효율과 환경훼손 등으로 받아왔는데 이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손꼽혔던 것이 '우주 태양광발전(Space Solar Power)'입니다.태양광 에너지는 우주에서 1㎡당 1360W에 이르지만 지상에 도달하기 전 30% 정도는 반사되고,
미래 에너지’ 유기 태양전지, 상용화 길 열려
햇볕이 가장 강렬하게 내리쬐는 적도나 고온 지방에서 태양광은 태양전지의 무한한 에너지원이다. 현재 태양전지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는 결정형 실리콘계 태양전지에 비해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유기 태양전지는 일사열에 의해 패널의 온도가 상승하면 발전량이 크게 저하되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최근 국내 연구팀이 자외선과 식품첨가제를 이용해 사막같이 극한 환경에서도 열에 의한 효율 감소를 잡는 유기 태양전지를 개발했다.10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화학공학과 박태호 교수·통합과정 이준우 씨 팀과 UNIST(울산과기원) 에너지 및 화학공학부 김진영 교수·통합과정 김재원 씨 팀이 공동으로 식품첨가제를 사용한 친환경 공정에서 자외선 가교결합을 통한 높은 열안정성을 가진 유기 태양전지를 만들어냈다.
서울,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우뚝 선다
오는 23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가 열린다. 지난 2017년 멕시코 세계재생에너지총회에서 한국이 차기 개최지로 선정된 후 정부는 2019 서울 세계재생에너지총회에서 재생에너지 3020, 스마트 에너지 산업 등 정책을 소개하고 관련 산업 위상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PV Insights
* 본 자료는 대만 시장조사기관인 PV Insights의 주간공고 자료를 게재하는 것입니다. (www.pvinsights.com)* 월간 가격동향은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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