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473]2019.11.20
재생에너지 업계, 가짜뉴스 대응 ‘협의회 출범’
- 산업계‧학계‧시민사회계 협단체 모여 협의회 구성- 12일, 한국재생에너지산업발전협의회 출범식 개최- 재생에너지 발전 및 현안사항 공동 대응위해 발족출범식에는 평소 재생에너지 산업에 관심을 가져온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출범식을 축하했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 고문이며 더불어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위 위원장인 송영길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재생에너지산업의 기술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신성이엔지 태양광, 미국서 질주…올 美수출 473억원으로 급증
-고출력 태양전지·모듈 경쟁력/ 디자인도 뛰어난 프리미엄형-中제품 품질·가격 모두 뒤쳐져/ 내년 시장 전망도 여전히 밝아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만난 미국 태양광 업체 관계자들은 "값싼 중국산 태양광 설비가 전 세계를 잠식하고 있지만 미국 시장은 그들에게서 유일하게 자유로운 곳"이라고 하나같이 말했다. 이들은 "중국산은 품질도 다른 나라 제품에 비해 떨어지는 데다 반덤핑 관세가 최대 250%까지 매겨지면서 가격 경쟁력이 떨어졌다"며 "미국에서는 중국산이 아닌 다른 나라 제품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칼럼]초록별 지구를 위한 송가(頌歌)_한국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
아, 참으로 아름답고 귀하고 존엄하고 경이롭고 환희롭도다.아름다운 초록별이여. 초록별 지구와의 인연이여. 백천만겁난조우(百千萬劫難遭遇)로다. 이 초록별 지구 말고 어디서 극락과 천국을 찾을 수 있겠는가. 온 우주를 다 준다 해도 결코 초록별 지구의 한 줌 땅과 바꿀 수 없다. 설령 도를 깨쳐 천지에 감응하고 음양에 통달하여 오행에 자유자재 한다 해도 초록별 지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길가에 나뒹구는 개똥만도 못한 것이다. 오직 초록별 지구만이 나의 생명이요 길이요 빛이나니, 자비요 사랑이나니, 행복이나니 세세생생 초록별을 노래하자.
"동남아, 세계 태양광 수요 중심축 부상할 것"
최근 태양광 발전 원가가 화석연료 발전 원가와 같아지는 ‘그리드패러티’에 도달하는 지역이 늘어나면서 향후 동남아와 중동 등 개발도상국이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14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의 ‘2019년 3분기 태양광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부터 최근 3년간 세계 태양광 시장에서 개도국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해 올해는 40%를 넘어설 전망이다.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시장과 UAE, 이집트 등 중동시장이 본격적인 성장단계에 진입했다는 분석이다.
호주의 에너지혁명 '화들짝', 신재생에너지 공급 첫 50%돌파
국가 전력 수요 51% 그린에너지에서 충당..."기념비적 사건"일부 보수언론을 배경 삼아 우리나라 원전 마피아들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어깃장을 놓으며 원전축소 반대여론을 조장중인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호주 국가 전력 수요의 50%를 신재생에너지에서 충당한 일대 '사건'이 발생했다.'리뉴 이코노미'에 따르면 이날 51%의 신재생에너지는 옥상 태양광(Rooftop solar)이 23.7%, 풍력이 15.7%, 대규모 태양광 시설이 8.8%, 수력이 1.9%를 각각 담당했다.
한전, 294㎿ 멕시코 태양광발전 착공…35년간 2800억 수익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 294㎿ 규모 태양광 발전소 착공캐나디안솔라가 경쟁입찰로 발주한 이 사업에 한전은 지난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9월 확정계약을 체결멕시코 소노라주(州)를 비롯한 3개 지역에 설비용량 294㎿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해 이를 35년간 운영, 총 2800억원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종갑 한전 사장은 “이번 태양광사업은 한전이 중남미에서 추진하는 최초의 태양광 사업이자 최대 규모의 신재생 개발사업”이라며 “멕시코 정부가 추진하는 신재생 에너지로의 거대 전환이라는 비전 달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30년 태양광 효율 24%로"산업부, 16대 에너지 중점기술 로드맵 수립
정부가 현재 20% 수준인 태양광 모듈 효율을 2030년까지 24%까지 끌어올리고 가격은 절반 이상 낮추는 내용의 '에너지 중점기술 연구개발(R&D) 로드맵'을 수립했다. 또 원전 안전사고 확률을 100분의 1로 떨어뜨리고, 석탄화력 미세먼지 배출을 90% 이상 줄이는 기술연구도 포함했다. 전기차의 경우 1회 충전시 주행거리를 갑절 이상 늘린다는 목표다.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제4차 에너지기술개발계획 및 에너지 기술개발 로드맵'을 발표했다.
불량 전기설비가 낸 불도 '태양광‧ESS 탓'
태양광 화재 10건 중 8건은 기존 전기설비 원인"기준 강화가 능사 아니다. 제대로 된 지침 필요"“불만 났다하면 언론은 앞뒤 안 가리고 다 태양광, ESS 때문이라고 하네요.”태양광발전시스템이나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이 주변 전기설비에서 비롯된 화재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대부분의 화재가 전기 관련설비나 특정 부품, 관리부실 등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뭉뚱그려 태양광·ESS 자체가 문제여서 불이 난 것처럼 오해하거나 지탄하고 있어서다.
삼성·SK 등 23개 기업, '재생에너지 100% 사용' 시험대
반도체·유통·서비스 등 업종 다양'RE100 기업' 탄생할까 주목이날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은 대기업 11개사, 중견기업 1개사, 중소기업 11개사로 모두 23개 업체다.구체적으로는 ▲삼성전자 ▲LG화학 ▲삼성SDI ▲SK하이닉스 ▲SK E&S ▲두산중공업 ▲오비맥주 ▲한화큐셀 ▲한국필립모리스 ▲로레알코리아 ▲이케아 코리아 유한회사 ▲신성이엔지 ▲그랜드썬 기술단 ▲르솔레이 유한회사 ▲제이에스파워 ▲에이치엠일렉트로닉 ▲헤리트 ▲디아이케이 ▲주식회사 해줌 ▲대은 ▲에이피에너지 ▲데스틴파워 주식회사 ▲솔라커넥트 주식회사 등이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친환경 하랬더니"…'폐목재 연소' 발전으로 신재생인증 급증
친환경 발전을 유도하기 위한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REC) 제도가 석탄발전에 폐목재 등을 섞어 태우는 방식의 '혼소(混燒) 발전' 증가를 초래하면서 도입 취지를 무색하게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혼소발전에 따른 REC 발급이 급증하면서 가격이 폭락해 정작 태양광 등을 활용하는 친환경 발전 사업자들의 피해도 커지는 양상이다.REC는 태양광, 수력, 풍력, 바이오매스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했다는 증명서다. 신재생에너지 공급 의무량이 있는 발전소에 팔 수도 있고, 전력거래소를 통해 주식처럼 매매할 수도 있다.
"전세계 원전 평균연령 '30세' 돌파…재생에너지가 대세"
에경연 '원전산업 동향 보고서'…한국 등 5개국이 원전발전량 70% 차지'무리한 탈원전 정책 부작용' 지적도…"에너지전환 심사숙고 필요"해체와 비용 부담 확대 등을 감안하면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으나 무리한 '탈(脫)원전'은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아 이를 둘러싼 논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13일 에너지경제연구원의 '2019 세계 원전 산업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31개국에서 총 417개 원자로가 가동 중이며, 이들 원전의 가중평균 연령은 30.1년으로 집계됐다.
HDC아이콘트롤스, 세계 최초 '투명 태양광 발전' 반도체 개발
HDC아이콘트롤스는 인천대학교와 함께 세계 최초 고체형 반도체 투명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HDC아이콘트롤스가 개발한 고체형 투명 태양전지는 가시광에서는 높은 투광성(Light transmission)을 지니는 동시에 자외선을 95% 이상 흡수해 전기로 발전하는 방식이다. 김준동 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 교수(차세대 에너지 융합연구소장)는 "세계 유일의 고체 반도체 기반 투명 태양전지 공정을 개발했다"며 "이 투명 태양전지는 월등한 성능과 과시광을 50% 이상 투과하는 투명성, 안정성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PV Ins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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