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제474]2019.11.26
“수상태양광으로 인한 수생태계 오염 없다…장기 영향력은 주시해야”
- 수상태양광 환경적 안정성 평가 연구 결과 발표- 한국에너지공단·김삼화 의원,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의 환경영향성 국회 토론회 개최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이날 토론회 후 논평자료를 통해 “환경정책평가원의 모니터링 결과 발표를 적극 환영한다”며 “금번 발표를 통해 태양광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들이 다양한 경로를 통해 더욱 활발하게 확산되고 수상태양광발전이 보다 활발히 보급되길 기대한다”고 발표했다.
태양광에도 힘주는 현대重, '미국이 지렛대'
-성장 핵심시장 美에 판매법인 설립…현지 교두보 발판으로 '非조선 사업' 핵심 도약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에너지솔루션은 최근 미국 소재 법인 '현대에너지솔루션 아메리카'(Hyundai Energy Solutions America, Inc)를 설립한 것으로 확인됐다. 태양광 모듈 판매 법인으로 미주지역 판촉과 현지고객 대응을 위해 설립됐다.이 법인 설립은 현대중공업그룹 태양광 사업 확대를 위한 출사표 격이라는 것이 업계 분석이다. 핵심 미국 시장을 잡지 않고서는 태양광 사업의 규모와 질적 성장이 어렵기 때문이다.
에스에너지, 스웨덴 태양광시장 본격 진출
에스에너지가 미국, 일본, 칠레, 헝가리에 이어 이번에는 북유럽에서 재생에너지 신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스웨덴 공략에 나서고 있다. 에스에너지는 지난 9월 스웨덴 현지업체 콘사이즈 AB(Consize AB)와 모듈 독점 공급 MOU를 맺은데 이어 연간 300만달러 규모의 모듈을 공급하는 협약(Fram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에스에너지의 관계자는 “스웨덴은 정부의 지원과 더불어 태양광 산업 규모의 급성장으로 인해 태양광 신흥 강자로 주목 받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에스에너지는 이번 협약을 북유럽에 신규 거점을 마련하고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산유국부터 오일 메이저까지 ‘탈(脫) 석유’가 대세
에너지 시장이 크게 변화하고 있다. 사우디 등 산유국부터 글로벌 오일 메이저까지 ‘탈(脫) 석유’에 집중하고 있다. 저유가에 따른 재정악화와 더불어 탄소배출 규제에 대한 국가적인 공조가 이뤄지면서 에너지 시장의 판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브리티시 페트롤리엄(BP)은 2035년 글로벌 에너지 믹스 전망을 통해 석유와 석탄 사용량은 2015년 기준 각각 32%, 29%에서 2035년 29%, 25%로 줄고 가스는 24%에서 25%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점유율은 2015년 3%에서 2035년에는 10%로 높아질 전망이다.
靑·政, 새만금 재생에너지단지 방문…경제투어 후속 점검(종합)
세계 최대 규모 단지…김상조 "속도감있게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추진"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정부,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21일 전북 군산 새만금 현장을 찾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전국 경제투어 이후 첫 번째로 이뤄진 이번 현장간담회에는 김 실장과 함께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하진 전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 등이 동행했다.전국 경제투어는 문 대통령과 관련 부처 장관들이 전국의 시·도를 차례로 방문하고 지역별 특화된 발전 전략을 지자체가 중심이 돼 발표하는 행사다. 지난해 10월 전북에서 개최한 새만금 재생에너지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11차례 진행됐다.
김성환 의원, ‘신재생에너지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RPS 목표 상한 폐지 필요해
RPS 의무공급량 상한을 폐지해야 ‘재생에너지 3020’ 목표 달성 가능김 의원은 지난 10월 한국에너지공단 국정감사에서 “2017년부터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 제도(이하 ‘RPS’) 의무공급량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이하‘REC’) 공급량이 역전되면서 가격이 하락하기 시작했다”고 언급하며 RPS 의무공급량이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따라가지 못하는 점을 지적한 바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신재생에너지 통해 기회의 땅으로 변모
2025년 전력원의 25% 신재생에너지로 대체 목표… 인센티브, 사업제안 등 다양한 에너지 다변화에 집중전 세계적으로 깨끗한 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전통적으로 석유 의존도가 높던 국가들 역시 다양한 정책 및 제도를 시행하며 지속적으로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카리브해 이스파니올라섬의 동반부에 위치한 도미니카공화국은 약 20여 년 전만 해도 전력 생산의 88%를 석유에 의존해 국제 유가변동에 따른 재정 압박 및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서 지속적인 문제가 발생하던 나라였다.
태양광·수소, 에너지산업 큰 흐름 이끈다
대한전기협회 발간 '2019 전기연감'서 전망글로벌 에너지 총 투자액 32% 태양광 집중실제 2050년까지 글로벌 에너지 부문의 총 투자액 13조 3000억달러 중 태양에너지에 4조 2000억 달러(32%)가 집중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우리나라 또한 올 상반기 재생에너지 총 신규 보급용량(1596MW) 중 태양광(1345MW)은 전년 동기 대비 49.4% 증가하며 전체의 84.3%를 차지했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통해 2030년까지 30.8GW 규모의 태양광을 신규로 증설할 예정이다.
KIST, 흐린 날에도 전기 생산 '고효율 태양전지' 개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이병권)은 광전하이브리드연구센터 손해정 박사팀이 약한 빛으로도 효과적으로 전기를 만들 수 있는 신소재를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팀은 이를 태양전지에서 빛을 흡수하는 역할을 하는 광흡수층 소재로 사용해 고효율의 유기태양전지를 만들었다.KIST 연구진은 기존 세계 최고 수준의 유기태양전지용 고분자 소재에 염소와 황 성분을 도입했다. 개발된 신소재는 약한 빛에도 효과적으로 전기에너지 생산이 가능하며, 구조 제어를 통해 생성된 전기의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연구진은 실제로 신소재를 적용한 대면적 유기태양전지 모듈을 제작, 맑은 날뿐만 아니라 흐린 날에도 효과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것을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
PV Ins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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