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0호]2020.1.28_1월 5주차 뉴스레터
"한화솔루션, 비중 커지는 태양광…기업 재평가 기대"
IBK투자증권은 한화솔루션에 대해 “올해 태양광 실적이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 만큼 주가 재평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함병도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은 석유화학 시황부진과 태양광 실적 변동성에 경쟁사 대비 저평가됐다”며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함 연구원은 “태양광부문의 이익기여도는 올해 53%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동사의 제품 경쟁력과 생산능력 모두 글로벌 Top-tier”라고 말했다.
'친환경·고품질' 모두 잡는다…정부, 태양광 모듈 KS 개정 완료
'최저효율 17.5%'에 도달하지 못하는 태양광 모듈은 국내 유통·판매에 반드시 필요한 한국산업규격(KS) 인증을 받을 수 없게 됐다. 이로써 연말까지 우리나라에 유통된 기존 태양광 모듈의 약 78% KS 인증도 취소될 전망이다. 또 납 함량 0.005%(50ppm)를 넘기는 수상·영농형 태양광 모듈은 발전소 설치가 불가능해졌다. 환경을 최우선으로 태양광 모듈 기술경쟁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특단의 조치다.28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에너지공단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결정질 실리콘 태양광발전 모듈 KS 개정'이 완료됐다.
경북도,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확대
주택, 건물 등 549억원 투자…지난해보다 108억원 늘어[이투뉴스] 경상북도가 올해 신재생에너지 공급분야에 549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441억원에 비교하면 108억원이 늘어났다.경상북도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정부 공모에서 포항시, 경주시 등 11개 사업이 선정돼 전국 최다인 348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주택지원사업 93억원, 건물지원사업 59억원, 공공기관 및 복지시설 38억원 등에 투자한다.
비자(Visa), 2020년 100% 재생에너지 사용 달성 위한 의지 굳혔다
RE100 가이드라인 참여, 재생에너지 구매자연합 회원 등 청정한 글로벌 경제 전환 위해 노력[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비자(Visa)가 2020년까지 100% 재생 전력을 사용한다는 목표를 달성해 76개국에 있는 131개 사무소와 4개의 글로벌 처리 센터를 포함한 전 세계 사업소에서 책임성과 지속가능성을 주도하겠다는 회사의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한다고 1월 15일 발표했다.비자는 2018년에 100% 재생 에너지 사용 목표를 세운 이래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소스를 지속적으로 혼합 시용하기 위해 전 세계 시설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쳐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
“삼성도 RE100 참여를”…애플, 한국서 '클린에너지 프로그램' 시동
미국 등 해외에서 이미 '100% 재생에너지'(RE100)를 달성한 애플이 국내 협력사의 '클린에너지 프로그램' 동참을 다각도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애플 브랜드로 세계에 판매되는 모든 기기와 서비스는 '친환경'을 떠올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정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이미 세계에서 애플 제품을 100% 재생에너지 기반으로 생산한다고 밝힌 협력사는 44곳이다.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SK하이닉스 등 애플의 국내 협력사 에너지 전략 수립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말레이시아, 태양광 등 신재생산업 성장 기대
정부 지원·민간수요 기반 활용비중 증가[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말레이시아가 정부 지원 및 민간수요 확대에 기반해 신재생에너지 활용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추후 태양광을 중심으로 관련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말레이시아 에너지위원회(Energy Commission Malaysia)에 따르면 2017년 기준 말레이시아의 각 에너지원별 전력 생산 비중은 △석탄 42.5% △천연가스 39.2% △수력 16.6% △디젤 1.1% △기타 0.7% 규모다.
평창군, 전국 최초 'RE100 도시' 선포
2030년까지 공공시설 신재생에너지 보급 50% 목표[이투뉴스] 평창군이 전국 지차제 최초로 100% 재생에너지 자립을 선언했다.평창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평창 RE100 도시 선포식'을 개최했다. RE100은 'Renewable Energy 100%'의 줄임말로 100% 재생에너지를 통해 전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캠페인이다. 국내 참여 자치단체는 평창군이 최초다.
목포, 국가 에너지산업 거점으로 발돋움…에너지산업 육성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가 해상풍력과 태양광을 기반으로 한 국가 에너지산업 거점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전기를 맞았다.대양산단과 목포신항 일대가 국가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로 지정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는 에너지 산업의 집적 및 융복합을 촉진하기 위해 조성하는 지역이다. 에너지 특화 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과 연구개발 등을 집중 지원받는다.
'신재생에너지 메카' 진천군, 클러스터 구축
[이투뉴스] 충북 진천군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신재생에너지산업 확산에 나선다.진천군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 50% 달성을 목표로 클러스터 구축 및 신재생 설비 확대·보급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진천군은 세계 최대 태양광 셀 생산능력을 가진 한화큐셀 공장이 입주해 있는데다, 충북혁신도시에도 에너지 관련 기업 및 R&D 인프라가 있는 점을 살려 신재생에너지 메카로 발돋움 하겠다는 계획이다.
PV Insig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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