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84호]2020.7.10_7월 2주차 뉴스레터

'세계 태양광 바이어 만난다' 코트라, 그린에너지엑스포 상담회

- 말레이시아·인도 등 20개국 64개 해외바이어 참가

코트라는 오는 15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2020 그린에너지엑스포' 수출상담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코트라 관계자는 "최근에는 저렴한 가격보다는 안정적으로 대량발전이 가능한 설비가 주목받고 있다"면서 "우수한 품질을 보유한 한국기업 설비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고 말했다.

한화큐셀, 국내 최대 태양광 전시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 참가

- 고효율·고출력 프리미엄 제품과 함께
 수상·영농형 등 국내 특화 제품 전시

한화큐셀 관계자는 “안정적 수익을 보장하는 재테크 방법으로 개인 태양광 발전사업을 소개하고 사업에 필요한 금융·보험·시공 등 토털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OCI, 태양광에 울고 웃는다…그린뉴딜 정책 수혜 기대

- 바닥친 태양광 2주 연속 가격 상승…9일 한때 주가 12% 급등
- 사업재편 선언했지만…말레이시아 태양광 공장 남겨 투트랙 전략

◆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가격 반등세…각국 재생에너지 지원 정책 쏟아내
◆ 태양광, 4분기부터 수요 점차 개선 전망…OCI, 신사업 성과낼 때까지 시간 벌어

“그린뉴딜 잡아라”… 태양광업계, ‘韓특화’ 솔루션 키운다

- 13일 ‘그린뉴딜’ 정책 발표, 태양광업계 기대감

- 국내 최대 신재생전시회서 韓시장 특화제품 공개

- 양면형·수상·영농형 모듈 등 고출력 제품로 승부

- 저가 中제품 공세 대응, 정책적 인센티브도 필요

‘서울판 그린뉴딜’에서 읽는 ‘태양광 트렌드’

- 건물일체형태양광(BIPV) 활용, 공공부지 태양광사업 등 통해 ‘도심형 태양광 모델’ 마련

서울판 그린뉴딜에는 태양광 탐사대를 운영해 설치 가능 부지를 지속 발굴해나간다는 대책이 담겼다. 이를 통해 모든 시민이 태양광 부지를 발굴할 수 있도록 콜센터와 온라인 업무 창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새만금 수상태양광 통합발주에 민·관 공동 대응키로"

- 새만금 재생에너지 민·관협의회 민간위원 회의
- 피해 어민 공익기금, 솔라파워 사업 통합발주 논란 논의
- 한국수력원자력 공식 입장 나오면 민관협의회서 다루기로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협의회 측 민간위원들은 "솔라파워의 수상태양광 사업이 통합발주로 추진되면 지역업체 참여가 제한될 것"이라며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 등과 협의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서부발전, 안면도 17MW 삼양태양광 발전소 준공

한국서부발전은 지난 7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김병숙 사장, 가세로 태안군수와 지역 주민, 사업 관련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삼양태양광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 사업은 미사용 중인 양식장 부지를 활용해 태양광 개발에 따른 환경변화를 최소화했고, 전량 국산 기자재를 사용함으로써 국내 신재생 산업의 성장을 유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진에 100㎾급 영농형 태양광발전시설 준공

4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교로1리 논에서 100㎾급 태양광발전시설이 준공됐다.

한국동서발전이 출연한 농어촌 상생 협력기금을 활용해 3천600㎡의 논에 설치된 이 시설은 농사를 지으면서 태양광 발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발생 수익은 마을 복지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태양광 주요설비 KS 인증 의무화 시행

- 코로나19로 인한 공장심사 차질 관련대책 내놓았지만 업계 반응 ‘글쎄’
- 신재생에너지센터 “인증‧미인증제품 간 균형감 있는 대책 마련한 것”

우선 확인서를 통해 인증설비로 인정받은 뒤 해당 업체가 부도 혹은 다른 이유로 최종 인증 취득에 실패할 경우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은 전부 사업자의 책임이 될 것이라는 게 업계 한 관계자의 설명이다.

반면 신재생에너지센터는 이미 인증을 받은 기업과 인증을 받지 못한 기업들 사이의 균형을 고려한 대책을 마련한 것이라는 입장이다.

산업단지 공장지붕 태양광 유도

- 설치비용 90%까지 대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3일 제3차 추경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라 재생에너지 분야 6개사업에 2710억원을 더 투자한다고 5일 밝혔다.

산업단지에 있는 공장 지붕과 주차장 등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 비용의 최대 90%까지 대출해준다. 발전소 주변 주민 또는 주민들이 만든 마을기업이 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할 경우에도 투자 비용을 빌려준다.

태양광·풍력에 2천7백억 원 추경 예산 투입

산업통상자원부는 우선 태양광·풍력 보급을 늘리기 위해 신재생 금융과 보급지원 사업에 총 2천450억 원을 투입하고, 발전소 주변 주민이나 주민들이 만든 마을기업이 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할 경우 투자 비용을 대출해주기로 했습니다.

전기연구원·부산테크노파크, 그린 뉴딜산업 맞손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연구원(이하 전기연구원)은 부산테크노파크와 신재생에너지 기반 그린 뉴딜산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측은 메가와트(㎿)급 태양광 발전소 스마트 인버터 기술개발, 친환경 항만 구축에 필요한 육상전원 공급장치 실증단지 개발, 연료전지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 등에 힘을 합친다.

미 주택용 태양광업체 선런, 경쟁사 비빈트 인수

미국 주택용 태양광 설치업체 선런은 사모펀드인 블랙스톤이 대주주인 경쟁회사 비빈트 솔라를 14억6천만달러(약 1조7천442억원)에 인수한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선런은 비빈트 솔라 인수안이 이사회를 통과했다면서 이번 인수로 미국 주택용 태양광 시장 1위 자리를 공고히 해 테슬라 솔라시티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PV Insights

* 본 자료는 대만 시장조사기관인 PV Insights의 주간공고 자료를 게재하는 것입니다.
  (www.pvinsigh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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